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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

 

 

 

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여름철 물놀이 장소 안전과 수난사고 인명피해 경감을 위한 2022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6월 18일까지이며 의용소방대원, 대학생, 수난구조관련 자격소지자,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6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 수변순찰 및 물놀이객 등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문화 홍보, 안전계도, 기초 응급처치 등의 봉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병덕 방호구조과장은 "작년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 덕분에 물놀이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올해도 뜻있는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 가입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진안소방서 방호구조과(063-786-52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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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