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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전북자치경찰위, 전북형자치경찰정책 공모

전북 자치경찰, 도민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6. 21일까지 접수, 생활안전․사회적약자 보호․교통안전 분야

▶우수제안 13건 선정, 상금 400만원 지급

▶생활 속 치안 아이디어 발굴 통해 도민 밀착형 정책 수립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6월 21일까지‘전북형 자치경찰 정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치경찰 출범 2년차를 맞이하여, 전 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치안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도민 밀착형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장애인 등) 보호, 교통안전 분야이다.

 

생활 속 치안문제 해결과 도민 안전을 위한 자치경찰사무와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나 이와 관련한 제도․시설개선 등 행정서비스 분야에 대한 정책 제안을 받는다.

 

공모는 전라북도 자치경찰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정책제안’게시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제안 13건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100만의 상금을 포함하여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3명(각 50만원/각 분야별로 1명씩 선정),

장려상 3명(각 30만원), 입선 6명(각 10만원)

위원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참신한 제안을 선정하기 위해 제안내용의 독창성, 지역특성 반영, 도민 생활 밀접도, 실현 가능성, 정책의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은 도민이 치안행정의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선정된 제안은 향후 실무부서와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전북형 치안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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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