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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 우쿨렐레 교실 발표회

 

진안군은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가 아동의 꿈 성장 특화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우쿨렐레 교실 발표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진안군 운산인공습지에 위치한 카요코코 실내무대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20여명의 아동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우쿨렐레 교실은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이 주최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꿈성장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가 선정돼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했다.

매주 1회 2시간씩 전문 우쿨렐레 강사가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수준별 기본 코드부터 연주 주법까지 지도하며 아이들에게 음악성을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 참석한 20명의 아동들은 “준비 기간이 짧아서 오늘 무대에 오르기까지 걱정됐지만 공연을 마치고나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옥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이 있는 상황에서 악기 연주가 아이들의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고영미 센터장은 “낯선 악기였던 우쿨렐레가 아이들의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좋은 매개체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과 안전한 보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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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관광·콘텐츠 출연기관과 ‘소통의 날’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출연기관과 함께 ‘2025년 제2차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출연기관과의 ‘소통의 날’은 콘텐츠, 관광, 문화예술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온 정책을 ‘K-콘텐츠 융합’이라는 하나의 큰 틀로 연계·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현장 중심 협업 간담회로, 매달 정례회의로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문화산업과장과 관광산업과장, 콘텐츠융합진흥원,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연 지원 확대 ▲창작자 쇼케이스 운영 ▲이용자 중심의 공간 활용 방안 ▲콘텐츠와 관광사업 연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정례 협의체로서의 협업 플랫폼 기반을 다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음악창작소의 시설 운영 현황과 보수공사 현장을 함께 점검하며, 향후 공간 활용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향도 공유했다. 회의가 개최된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도내 음악창작자 발굴, 음반 제작, 공연 지원 등 창작 전 주기를 지원하는 문화기반시설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47팀의 신인 뮤지션을 육성해왔다. 실제 창작소 지원을 받은 ‘리프’는 ‘2024 인천 펜타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