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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찾아가는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

 

진안군 상전면은 관내 경로당 17개소 사무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마다 경로당에 보조금이 지급되나 운영비 집행 및 정산할 때마다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올바르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15일 금당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관내 17개소에 대한 교육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오미크론 확산 및 집단감염 우려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합교육을 자제하고,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 임용된 사무장들이 많은 만큼 집행기준 및 방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 자세하게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경로당 운영비 사용기준, 보조금 지원 현황 △운영비 사용 및 정산서 작성방법 △보조금 사용 시 유의사항 △방역수칙 점검 등이다.

 

세동경로당 원덕희 사무장은 “올해 처음으로 사무장을 맡아 보조금 사용의 정확한 기준을 잘 몰라서 난감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니 경로당 운영에 부담감을 다소 덜 수 있었다”며 전했다.

 

김요섭 상전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사용되기를 바라고, 어르신들이 편히 쉬고 갈 수 있는 여가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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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관광·콘텐츠 출연기관과 ‘소통의 날’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출연기관과 함께 ‘2025년 제2차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출연기관과의 ‘소통의 날’은 콘텐츠, 관광, 문화예술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온 정책을 ‘K-콘텐츠 융합’이라는 하나의 큰 틀로 연계·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현장 중심 협업 간담회로, 매달 정례회의로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문화산업과장과 관광산업과장, 콘텐츠융합진흥원,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연 지원 확대 ▲창작자 쇼케이스 운영 ▲이용자 중심의 공간 활용 방안 ▲콘텐츠와 관광사업 연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정례 협의체로서의 협업 플랫폼 기반을 다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음악창작소의 시설 운영 현황과 보수공사 현장을 함께 점검하며, 향후 공간 활용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향도 공유했다. 회의가 개최된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도내 음악창작자 발굴, 음반 제작, 공연 지원 등 창작 전 주기를 지원하는 문화기반시설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47팀의 신인 뮤지션을 육성해왔다. 실제 창작소 지원을 받은 ‘리프’는 ‘2024 인천 펜타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