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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2년 진안고원운장산고로쇠축제 - 준비 시작!

3월11일 온라인행사, 3월10~12일까지 3일간 판매행사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오는 3월 11일 온라인 축제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위원회는 4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이번 총회에서는 축제 기본계획과 예산 집행계획을 확정·승인했다.

특히 온라인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전반적인 방향을 설정했다.

 

올해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는 3월 11일 하루만 온라인 축제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월 중 고로쇠 채취 체험행사만 진행한다.

또한 고로쇠 판매 독려를 위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온라인과 유선을 통해 판매한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는 일교차가 큰 운장산 자락에서 평균 해발 400m이상 고지대에서 생산되어 맛과 영양분이 풍부하며, 정제기를 통해 더욱 깨끗하게 고로쇠 품질을 유지·관리하고 있기에 타 지역 생산품에 비해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또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역시 전라북도 시골마을 작은축제(1시군 1대표 작은축제)로 선정돼 도비 1,200만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진안군의 특색 있는 소규모 축제로 육성돼 해마다 발전하고 있다.

 

남귀현 고로쇠축제 위원장은 “옛날 선조들은 경칩을 전후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는 고로쇠를 먹으며 건강을 챙겼다”며 “이른 봄에만 마실 수 있는 고로쇠를 마시며 봄의 기운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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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부모회협의회 신임회장단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부모회 간의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 및 참여도 제고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전주 이중본에서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장들과‘2025. 전북학부모회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학부모회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와 협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북교육청의 학부모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운영 방향 공유, 학부모회협의회 조례 및 시행규정 개정 논의, 전북학부모한마당 추진 계획 등이 다루어졌다. 김지숙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전북학부모회협의회는 각 지역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교육 현장과 소통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며“오늘 간담회를 통해 협의회의 방향성을 함께 점검하고, 더욱 내실 있는 운영으로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 되어 교육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연결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우리 교육청은 지역별 학부모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