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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총력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오는 16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 분야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기에 앞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구조전술(응용구조) 분야는 구조 대상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팀 전술평가로, 5명의 구조대원이 한 팀을 이루어 총 5단계 구조 과정을 18분 이내에 수행해야 한다. 평가 항목은 각 단계별 안전성(50점), 정확성(50점), 신속성(가·감점)으로 구성된다.

 

전북소방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이태호 소방위, 박수, 전종호 소방장, 정영호, 서동준 소방교는 강인한 체력과 체계적인 구조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 최정상 등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구조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전북소방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아가 실전에서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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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한‧아세안센터-전주시, 국제교류 협력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손잡고 아세안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본격화한다. 전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역·투자·관광·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과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문화·관광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한·아세안센터 주관 사업의 전북 우선협력 추진 ▲필요 사업 공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오는 2026년에는 전북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 ‘아세안 홀’을 개관할 계획으로, 지역 내 아세안 문화 교류 거점이 새롭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세안은 인구 6억8천만 명, GDP 4조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수요 확대, 청년 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이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고, 무역·투자·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