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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2년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안전교육

 

 

진안군은 3일 진안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근로자 15개 부서 2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공공청사에 대한 생활방역과 환경정비 및 행정업무보조를 수행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등과 관련하여 더욱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작업장 중대재해 등의 실제 사고 사례 및 대응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강사 김은하)를 초빙하여 전문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전문교육은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정지 발생 사유 ▲인공호흡과 가습압박 방법 ▲응급처치 1:1실무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막힘 대처방법 ▲열 및 경기발생시 대처방법 ▲화상 및 골절 등의 대처방법 ▲기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에 참여근로자에게 사업장 근로 시 유의사항 및 개인 보호구의 종류, 기능과 적절한 사용법에 대해 실습을 하며 안전작업요령 등을 실시했다.

또한 공공근로에 대한 안전교육은 물론 참여근로자들의 올바른 복무방법 및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른 임금지급 방법, 근로조건등을 알려주고 근로계약등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는 취약계층 맞춤형 한시적 생계지원형 재정일자리사업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사업장별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근로자 기본권익 보호 강화로 공정하고 차별 없는 일터로 만들어 군민들에게 활력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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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관광·콘텐츠 출연기관과 ‘소통의 날’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출연기관과 함께 ‘2025년 제2차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출연기관과의 ‘소통의 날’은 콘텐츠, 관광, 문화예술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온 정책을 ‘K-콘텐츠 융합’이라는 하나의 큰 틀로 연계·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현장 중심 협업 간담회로, 매달 정례회의로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문화산업과장과 관광산업과장, 콘텐츠융합진흥원,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연 지원 확대 ▲창작자 쇼케이스 운영 ▲이용자 중심의 공간 활용 방안 ▲콘텐츠와 관광사업 연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정례 협의체로서의 협업 플랫폼 기반을 다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음악창작소의 시설 운영 현황과 보수공사 현장을 함께 점검하며, 향후 공간 활용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향도 공유했다. 회의가 개최된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도내 음악창작자 발굴, 음반 제작, 공연 지원 등 창작 전 주기를 지원하는 문화기반시설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47팀의 신인 뮤지션을 육성해왔다. 실제 창작소 지원을 받은 ‘리프’는 ‘2024 인천 펜타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