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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어린이 '돌봄놀이터’사업은 계속된다

-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

진안군이 관내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동비만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성인 비만으로 이행하기 쉬운 소아 비만을 사전에 예방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2개소(드림케어‧중앙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지난 3월부터 이달 15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아동전문체육지도사가 매주 1회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을 위해 보건소 영양사 및 아동전문요리지도사가 매주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효과평가 결과, 아동의 비만율은 사전 46.6%에서 사후 36.6%로 10% 감소하였으며, 아동의 신체활동·영양 지식 및 행태 또한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만족도 조사 결과 아동과 센터관계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2022년도 사업 재참여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하였다.

 

참여 기관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의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에 정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며, 특히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내년에도 꼭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2022년도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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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관광·콘텐츠 출연기관과 ‘소통의 날’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출연기관과 함께 ‘2025년 제2차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출연기관과의 ‘소통의 날’은 콘텐츠, 관광, 문화예술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온 정책을 ‘K-콘텐츠 융합’이라는 하나의 큰 틀로 연계·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현장 중심 협업 간담회로, 매달 정례회의로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문화산업과장과 관광산업과장, 콘텐츠융합진흥원,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연 지원 확대 ▲창작자 쇼케이스 운영 ▲이용자 중심의 공간 활용 방안 ▲콘텐츠와 관광사업 연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정례 협의체로서의 협업 플랫폼 기반을 다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음악창작소의 시설 운영 현황과 보수공사 현장을 함께 점검하며, 향후 공간 활용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향도 공유했다. 회의가 개최된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도내 음악창작자 발굴, 음반 제작, 공연 지원 등 창작 전 주기를 지원하는 문화기반시설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47팀의 신인 뮤지션을 육성해왔다. 실제 창작소 지원을 받은 ‘리프’는 ‘2024 인천 펜타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