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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크고 맛있는 블루베리 겨울부터 준비해야죠!

 

 

진안군이 내년도 소비자들을 만날 고품질의 블루베리 재배를 위한 현장 실습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21일 블루베리연구회(회장 전사문) 회원 15여명을 대상으로 겨울 전지·전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 있는 품종별 전시포장에서 실시했다.

블루베리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로, 겨울철 가지 관리가 다음해 농사의 성공을 좌지우지 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도 꾸준한 보살핌이 필요한 작목이다.

특히 전지․전정은 노화된 가지, 안쪽으로 자라는 내향지, 병충해 피해 가지 등을 제거하여 광투광율을 높이고 적정한 수의 꽃눈을 가져 나무의 세력을 좋아지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작업이다.

전지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은 한그루당 20분 정도로 많은 양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겨울부터 봄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블루베리의 적기 전지․전정으로 품질이 좋은 과일 생산이 가능하다. 연구 회원들 간 재배기술의 공유로 진안 블루베리 농가의 소득증대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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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관광·콘텐츠 출연기관과 ‘소통의 날’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출연기관과 함께 ‘2025년 제2차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출연기관과의 ‘소통의 날’은 콘텐츠, 관광, 문화예술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온 정책을 ‘K-콘텐츠 융합’이라는 하나의 큰 틀로 연계·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현장 중심 협업 간담회로, 매달 정례회의로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문화산업과장과 관광산업과장, 콘텐츠융합진흥원,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연 지원 확대 ▲창작자 쇼케이스 운영 ▲이용자 중심의 공간 활용 방안 ▲콘텐츠와 관광사업 연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정례 협의체로서의 협업 플랫폼 기반을 다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음악창작소의 시설 운영 현황과 보수공사 현장을 함께 점검하며, 향후 공간 활용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향도 공유했다. 회의가 개최된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도내 음악창작자 발굴, 음반 제작, 공연 지원 등 창작 전 주기를 지원하는 문화기반시설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47팀의 신인 뮤지션을 육성해왔다. 실제 창작소 지원을 받은 ‘리프’는 ‘2024 인천 펜타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