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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4기 찾아가는 주천면 노인대학 졸업식

 

 

진안군 노인회는 16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4기 찾아가는 주천면 노인대학’ 졸업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광의 학사모를 쓴 졸업생 40명과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의장, 안한수 진안군노인회장, 구동수 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궁용(61세, 남) 학생대표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졸업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졸업생 표창, 참석 내빈의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졸업식에서는 노인대학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한수(70세, 남) 외 1명이 군수표창장, 송명수(74,남) 외 1명이 진안군의회장표창장, 김영례(83세, 여) 외 1명이 진안군노인회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전춘성 군수는 “나이를 떠나 호기심을 가지고 항상 도전하는 청년의 마음으로 건강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더 많은 노인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주천면 노인대학은 문화 및 교육에 소외된 읍·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학습의 기회를 부여하고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1월에 시작하여 주 2회 2개월간 문화 및 예술,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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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관광·콘텐츠 출연기관과 ‘소통의 날’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출연기관과 함께 ‘2025년 제2차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출연기관과의 ‘소통의 날’은 콘텐츠, 관광, 문화예술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온 정책을 ‘K-콘텐츠 융합’이라는 하나의 큰 틀로 연계·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현장 중심 협업 간담회로, 매달 정례회의로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문화산업과장과 관광산업과장, 콘텐츠융합진흥원,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연 지원 확대 ▲창작자 쇼케이스 운영 ▲이용자 중심의 공간 활용 방안 ▲콘텐츠와 관광사업 연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정례 협의체로서의 협업 플랫폼 기반을 다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음악창작소의 시설 운영 현황과 보수공사 현장을 함께 점검하며, 향후 공간 활용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향도 공유했다. 회의가 개최된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도내 음악창작자 발굴, 음반 제작, 공연 지원 등 창작 전 주기를 지원하는 문화기반시설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47팀의 신인 뮤지션을 육성해왔다. 실제 창작소 지원을 받은 ‘리프’는 ‘2024 인천 펜타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