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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농연 진안군연합회, 가족대회 기념식 개최

 

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회장 황인준)는 15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국민의 먹거리 생산과 새로운 농업 소득창출’이라는 주제로 제28회 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가족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농연 회원 및 관련기관 등 5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약식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진안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경영인 중 6명을 선발하여 군수 및 한농연 중앙회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황인준 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 19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 지역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농업경영인 및 농업인의 단합된 힘으로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제28회 진안군 농업경영인 가족대회 기념식을 축하드리며, 올해 기상이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산물 생산에 노고를 치하하고, 3차 백신 접종률을 높여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자”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최동필 연구사를 초빙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으로 농업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및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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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분야 “1위”쾌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전술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의 대표 구급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전과 유사한 시나리오 속에서 구급기술과 대응역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전북 대표로 출전한 ▲이정훈 소방위 ▲김시원 소방장 ▲노승환 소방장 ▲강지훈 소방장 ▲서영빈 소방사 등 5명의 구급대원들은 탁월한 응급처치 능력, 침착한 판단력, 완벽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고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단순한 수상에 그치지 않고, ‘1계급 특별승진’이라는 의미 있는 영예로 이어졌다. 이는 구급활동이 단순한 경연이 아닌, 실제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중대한 기술임을 다시금 일깨우는 결과라 할 수 있다. 구급전술분야는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 심정지 환자 대응, 전문응급처치, 환자평가 및 이송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난도 분야로, 출동 초기 판단부터 고급 응급술기까지 다방면의 능력을 요구하는 전문영역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이번 수상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