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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부패방지 및 갑질 근절 청렴교육

진안군은 6일 군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 및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갑질 근절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고위공직자, 신규직원 및 승진자 중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만 대면 강의를 진행했다. 이밖에 전 직원들에게는 실시간으로 영상송출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이 강사로 나서 ‘조직의 승패는 청렴이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배정애 원장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행위 기준을 자세히 설명하며 청렴이 조직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요인인지를 강조했다. 또한 갑질 문제를 향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행위 유형에 대해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해당 행위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전춘성 군수는 “조직의 발전과 청렴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우리 공직사회에 청렴 및 갑질 근절 문화를 뿌리내리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여 청렴한 진안군을 만들어 신뢰받는 군정을 이끌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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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관광·콘텐츠 출연기관과 ‘소통의 날’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출연기관과 함께 ‘2025년 제2차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출연기관과의 ‘소통의 날’은 콘텐츠, 관광, 문화예술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온 정책을 ‘K-콘텐츠 융합’이라는 하나의 큰 틀로 연계·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현장 중심 협업 간담회로, 매달 정례회의로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문화산업과장과 관광산업과장, 콘텐츠융합진흥원,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연 지원 확대 ▲창작자 쇼케이스 운영 ▲이용자 중심의 공간 활용 방안 ▲콘텐츠와 관광사업 연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정례 협의체로서의 협업 플랫폼 기반을 다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음악창작소의 시설 운영 현황과 보수공사 현장을 함께 점검하며, 향후 공간 활용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향도 공유했다. 회의가 개최된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도내 음악창작자 발굴, 음반 제작, 공연 지원 등 창작 전 주기를 지원하는 문화기반시설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47팀의 신인 뮤지션을 육성해왔다. 실제 창작소 지원을 받은 ‘리프’는 ‘2024 인천 펜타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