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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주천면 노인대학서 특강

 

전춘성 진안군수는 17일 ‘제4기 찾아가는 주천면 노인대학’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2021년 진안군의 주요 성과와 현안, 진안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대화의 시간도 함께 가져 어르신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담호 광역 상수도를 진안 전 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진안군민 권리 찾기 일환으로 추진한 용담댐 수혜지역과의 조율을 통해 이루어진 전주승화원 현대화 사업 협약에 대해 설명하고, 화장장이 없어 불편을 겪어야 했던 진안군민들이 2023년 부터는 전주시민과 동일한 조건에서 전주숭화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전춘성 군수는 강의를 마무리하며 “어르신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누구나 체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속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천면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11월, 12월 2개월간 주 2회 운영하며, 노래교실, 건강관리, 웃음치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이 즐겁고 행복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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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관광·콘텐츠 출연기관과 ‘소통의 날’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출연기관과 함께 ‘2025년 제2차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출연기관과의 ‘소통의 날’은 콘텐츠, 관광, 문화예술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온 정책을 ‘K-콘텐츠 융합’이라는 하나의 큰 틀로 연계·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현장 중심 협업 간담회로, 매달 정례회의로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문화산업과장과 관광산업과장, 콘텐츠융합진흥원,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연 지원 확대 ▲창작자 쇼케이스 운영 ▲이용자 중심의 공간 활용 방안 ▲콘텐츠와 관광사업 연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정례 협의체로서의 협업 플랫폼 기반을 다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음악창작소의 시설 운영 현황과 보수공사 현장을 함께 점검하며, 향후 공간 활용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향도 공유했다. 회의가 개최된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도내 음악창작자 발굴, 음반 제작, 공연 지원 등 창작 전 주기를 지원하는 문화기반시설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47팀의 신인 뮤지션을 육성해왔다. 실제 창작소 지원을 받은 ‘리프’는 ‘2024 인천 펜타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