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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년농 기른다’ 스마트팜 실습교육 시행

 

진안군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11월 17일부터 시작해 12월 3일까지 6회에 걸쳐 군민자치센터 전산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품목별 전문교육으로‘시설ICT 환경제어 키트(아두이노)’를 시행한다.

 

아두이노란 각종 센서나 부품을 자유롭게 연결하고 컴퓨터를 통해 프로그램을 적용시켜, 명령을 수행·제어하는 기본적인 장치로 스마트팜 하우스에서는 수분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관수를 제어하는 등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고 만들어보는 전자 장비 키트로 쓰인다.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온실 작동 제어의 기본적인 이해와 복합환경제어 프로그램 기초 원리를 학습하는 과정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습형으로 진행한다.

 

고경식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해 스마트팜 교육 등 4차 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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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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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장마 대비 사전 안전 점검
전북특별자치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 점검에 나섰다. 도는 지난 13~1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부안군 일대의 농작물 재배지와 배수시설, 저수지 등을 중심으로 6월 19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택림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해 부안군청,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점검단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행안면 호남장례식장 인근 논과 콩 재배지를 직접 둘러보고, 해당 지역의 배수로와 펌프장, 제수문 가동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부안읍 선은리 일대에서는 우수박스 준설 및 정비 상태를 점검하고, 부안군의 침수 방지 대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보안면 묘동제(용도폐지 예정 저수지)에서는 제방 안정성과 배수 여건 등도 중점 점검했다. 오택림 실장은 현장에서 “장마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 취약지 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실제 조치되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있도록 부안군,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간 협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부안군 관계자로부터 복구 진행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