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주민자치위원&평생학습사 역량강화교육

 

진안군은 11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평생학습사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주민자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민주적 리더십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공공성 높은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민주적인 리더십과 임원의 역할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숙의를 통한 민주적인 의사결정 회의 방법 ▲코로나 19 시기 지속적인 성장과 비전을 담은 다양한 자치활동의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은 주민자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숙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자치능력을 향상시켜 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행정에 대한 수요와 요구가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지역사회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주민자치라는 열매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 모두가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 장마 대비 사전 안전 점검
전북특별자치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 점검에 나섰다. 도는 지난 13~1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부안군 일대의 농작물 재배지와 배수시설, 저수지 등을 중심으로 6월 19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택림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해 부안군청,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점검단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행안면 호남장례식장 인근 논과 콩 재배지를 직접 둘러보고, 해당 지역의 배수로와 펌프장, 제수문 가동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부안읍 선은리 일대에서는 우수박스 준설 및 정비 상태를 점검하고, 부안군의 침수 방지 대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보안면 묘동제(용도폐지 예정 저수지)에서는 제방 안정성과 배수 여건 등도 중점 점검했다. 오택림 실장은 현장에서 “장마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 취약지 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실제 조치되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있도록 부안군,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간 협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부안군 관계자로부터 복구 진행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