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누리파크 여름 물놀이장 더위와 함께 폐장!

아이들에게 활력소 제공

 

장수군은 방학・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24일 개장했던 장수누리파크 여름 물놀이장을 지난 12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장수군민만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번 누리파크 여름 물놀이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어린이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했다.

 

2019년 이후 2년만에 개장한 이번 누리파크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즐길거리가 부족한 장수군에 건전한 여름철 놀이장소를 제공하고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았다.

 

야외물놀이장 시설에는 대・소형 워터슬라이드와 대형 워터풀, 영유아용 워터풀 등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대형그늘쉼터, 가족단위 그늘쉼터를 갖췄으며 주말에는 가족체험행사, 곤충행사 등을 마련하여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장대상을 장수군민으로 제한했으며, 철저한 소독과 방역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

 

장영수 군수는 "어김없이 찾아온 폭염이 누리파크 물놀이장에서 울려퍼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물러가는 것 같다"며 “이번 물놀이 행사가 군민들에게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일상을 잊게 만든 시원한 휴식처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