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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주민위주’ 일자리창출에 모든 것 걸겠다...”-임정엽 예비후보-

- “수십여년 동안 우려낸 ‘기업유치’ 빈 공약보다 ‘주민 위주’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

- “부가가치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는 구조 만들어야...”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사회연대경제’를 확대키로 해 성공여부가 주목된다.

 

임 예비후보는 6일 전북 장수군내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존의 일자리 창출은 ‘기업 유치’라는 공식이 정형화돼 있지만 수 십여년 간 전북 내 기업유치는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틀에 박힌 기업위주 일자리를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일자리로 바꿔보자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이라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사회연대와 협동의 경제들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대표적 사례를 내놨다.

 

마을 주민 중심의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로컬푸드, 로컬에너지 등 협동 원리에 기초해 운영되는 사회적 경제조직들이다.

 

그는 “서로를 이롭게 하고, 협력하는 협동의 경제모델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일자리와 소득이 생기고, 그 부가가치가 지역에서 순환되는 방식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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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