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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각광

예비 귀농귀촌인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아

 

 

 

진안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임시 거주 시설인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는 마이산 북부 인근 진안읍 로터리 근처에 위치해 있다.

 

진안군으로 귀농귀촌을 위해 필요한 주택·농지 정보와 지역 현황 등 각종 정보 수집을 위해 체류기간 동안 저렴한 금액으로 숙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2019년 2월에 개관한 이래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9년 12월 말 기준 1,181명이 게스트하우스 이용 및 귀농귀촌 상담을 하였고, 이 중 총 536명이 숙박 및 회의시설을 이용하였다. 지역별로는 서울특별시 60명, 경기도 107명, 경상도 48명, 충청도 20명, 전라도 288명, 제주특별시 6명, 기타 지역에서 7명이 이용했으며, 게스트하우스 숙박객 중 9세대 19명이 진안군으로 귀농귀촌에 성공하였다.

 

게스트하우스는 친환경 목조 292㎡ 규모로 지상 1층, 게스트룸 5개, 다목적실 등으 갖추고 있다.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숙박은 성인 1일 1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1인당 1회 최대 7일까지 이용, 연간 최대 20일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이 정보수집 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공식휴관일인 명절 포함 전후 3일과 근로자의 날(5. 1.)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063-430-89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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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