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전북지역 인재의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정착(토박이)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전북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3천만 원이 지원된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10월 10일(금)부터 10월 16일(목)까지 진행되며,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www.jbile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도내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 ▲공고일(2025년 9월 29일) 기준 1년 이상 전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 졸업자 ▲전체학년 평균성적 B학점 이상인 자이다.
선발은 성적(60점)과 생활정도(40점)를 종합 평가하며, 다자녀가정·다문화가정 학생에게는 가산점(5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에게는 10월 중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276-830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