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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冬(입동)!

절기가 무색지 않도록 따스하던 날씨도 오늘 아침엔 영하로 내려갔다지요?

 

새삼 가판대의 털 장갑이 정답게 눈길을 붙잡고 시장에 쌓인 배추가 왠지 심란하게 느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똑~같은 걸음인데도 사람들의 부산한 움직임이 또 하나의 특징이랄까요!

 

올해는 배추가격이 좀 나간다 하니 글쎄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분들은 좀....

하지만 김장 비용은 그래도 따져 보면 저렴한 편이지요.  김치는 요리조리 활용도 만점이고, 장기 보관도 가능하니 말입니다.

 

각기 사정에 맞게 준비하고 또 그렇게 지나가고,

 

겨울이 와도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제 자리에서 묵묵히 지금처럼 어제처럼 살아갑니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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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