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우태만)가 지난 18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경정공원에서 진행된 2023년 재경진안군민회 읍면체육대회 및 단합대회에 참석하여 진안군 인구늘리기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애향운동본부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힘을 보탰으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진안군 인구감소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구늘리기 참여 유도를 위해 진안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인구시책 사업과‘진안愛 주소갖기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제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우태만 본부장은 “진안군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같이 문제를 인식하고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진안愛 주소갖기운동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진안을 사랑하는 한 군민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 애향운동본부는 올해 4월부터 진안군 11개 읍·면 이장회의를 순회하며 진안군 인구 현황에 대한 설명과 주요 인구시책 홍보를 통해 진안군
지난 14일 상전면 신연마을회관에 젊은 필리핀 노동자들의 웃음꽃이 피었다.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 직원들이 진안군과 농협의 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컵라면, 생수 등 생필품을 가지고 문화교류 행사를 실시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 필리핀의 문화차이 이해교육, 생필품 전달식에 이어 한국 고유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배우고 즐기면서 참석한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필리핀 마갈레스시에서 온 알빈(Arvin)은 “한국농업인들의 따뜻한 배려속에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가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하였으며,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가족과 멀리 떨어져 타국에서 지내는 근로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농촌일손부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한 영농활동을 당부하였다. 진안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진안농협(☎430-3641), 백운농협(☎430-3721), 부귀농협(☎430-3778), 농협조공법인(☎433-9474)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15일 사통팔달센터 커뮤니티홀에서 센터의 홍보·기획 등 마케팅 사업을 함께할 2023년 진안군일자리센터 마이잡(My Job)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종 선발된 김성혜씨 등 서포터즈 4명과 함께 김사흠 진안군농촌활력과장, 최영규 진안군일자리센터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안군 청년들로 구성된 마이잡(My Job) 서포터즈는 6월부터 5개월간 개성이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커뮤니티 및 SNS를 활용하여 센터를 홍보하게 된다.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 “진안군일자리센터 마이잡 서포터즈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진안군민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진안군일자리센터를 알리고 구인·구직 인력매칭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오는 23일 진안 문화의집에서 2023 진안군 일자리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열어 현장면접, 취업상담, 부대행사(스트레스 진단,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인생 네컷 촬영), 창업 컨설팅, 전북JOB+카페, 면접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안소방서는 15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곰티터널 재난 발생 시 대응에서 복구까지 신속하게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곰티터널은 상·하행 분리 터널로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경계에 있는 터널로 길이 2,307m이며, 상·하행 1일 통행량이 총 1만 1,022대로 높은 산악지대와 커브가 많은 오르막길 대신 원활한 교통으로 편리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터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기 배출이 지연되면서 시야 확보가 곤란하고 대피에 어려움이 있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 훈련은 터널 내 차량 다중 추돌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는 실전과 같은 훈련 상황을 부여한 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이 진행됐으며 △통제단 임무 수행 활동 △대응 단계에 따른 통제단 운영체계 △소방작전 계획의 연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전해진 방호구조과장은 “곰티터널은 편리함도 있지만 재난이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가 생길 우려가 있다”라며 “소방서에서는 재난 상황을 미리 대비하여 지속적인 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과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는 지난 13일 진안군 안천면 일대 우박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해 농가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지난 10일 진안군 일부지역에 강풍과 강우가 동반한 우박이 내려 다수의 농가가 피해를 입었고, 이에 대한 복구를 위해 진안농협 임‧직원 30여명이 일손돕기에 동참하였다. 김문종 조합장은 “농작물이 커가는 중요한 시기에 기상이변으로 농가들이 극심한 피해를 보았으며, 농협에서는 피해복구를 위해 생육지원용 영양제 공급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전했다. 변성섭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장은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이 힘을 합쳐 일손돕기를 했지만 극히 일부인점을 감안하여 농업인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13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무더위에 휴양시설을 찾는 여행객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 휴가철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 저감으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유흥주점·단란주점·PC방·펜션·민박·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맞춤형 화재 안전 정보공유·지도 △소방관서장 등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화재 예방 언론홍보 등이다. 전해진 방호구조과장은 "올해는 이른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전망으로 휴양시설을 찾는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경찰서는 13일 진안경찰서 교통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진안군 군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 회원들과 최근 아·태마스터스 대회 등 각종 행사 교통봉사 활동으로 참석하는 모범운전자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현오 경찰서장은 교통협력단체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 서로가 노력하며 진안군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진안 경찰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부귀농협은 지난 2일 부귀면 사인암마을에 위치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해당농가의 벽지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부귀농협 김영배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려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를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NH농촌현장봉사단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콜센터 (1522-5000)’ 운영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이 연구소를 방문하여 직원 역량 강화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진안홍삼연구소 방문은 올해 들어 두 번째 방문으로 양 기관은 시험검사기관 운영 현황과 연구 사업들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상호 간에 협력 가능한 사항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품질 강화와 전문성 보강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교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간 검사체계 및 식품 및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가 지원 확대 방향성을 모색함과 동시에 연구 보유 자원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였으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 및 성장 도모를 위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한편, (재)진안홍삼연구소는 식약처로부터 지정받은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으로서 도내 지자체 연구소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재지정을 획득하고 있으며 2020년 11월 식품 잔류농약 검사기관으로도 확대 지정받아 국제적인 분석 능력과 신뢰를 인정받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태영 소장은“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진안홍삼연구소와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이 전라북도의 농식품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진안경찰서는 12일 사회적 약자 보호 및 회복적 경찰활동 전개를 위한 2023년 제2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이하 심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심의회는 주현오 경찰서장, 내부위원 2명, 진안군 소재 법률사무소장 등 외부위원 3명,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사안을 심의하기 위해서 모두 참석했다, 심의회는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건 중 피해의 정도, 초범·피해회복·반성여부 등을 고려하여 감경 또는 원처분 유지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대상은 절도 1건으로 피해 금액이 소액이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피해회복이 이루어진 점을 고려하여 감경(즉결심판) 처분되었다. 아울러,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사로 피의자에게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명정대한 치안행정을 펼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