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진안군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소방력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ph-2.5)가 일정기간 지속 될 경우 군민건강을 위해 미세먼지를 단기간에 줄이고자 자동차, 공장, 공사장의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는 조치이다. 진안소방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도로에 침적된 먼지가 대기중으로 확산되는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차량을 투입, 1일 1회 이상 살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봉오 현장대응단장은 "미세먼지 주의보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소방차 동원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위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알 가공업식품 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늘푸른(대표 김정학)은 7일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에서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진안군수, 군의회의장, 도의원 등 관내 주요 인사 및 관내 기업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늘푸른은 진안 홍삼한방농공단지에 본사를 두고 제1공장에 이어 제2공장을 50여억원을 투자해 2021년 하반기부터 공사를 시작, 2022년 말 제2공장을 설립했다. 사업 초기 온라인 판매를 집중하여 구운계란을 판매해왔으며, 2018년 주거래업체 쿠팡의 로켓배송이 활성화되면서 그 판매량이 급증하여 현실적으로 증가된 판매량을 생산 측면에서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통해 현재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산장비들을 도입하여 고품질의 소비자 니즈에 맞는 구운계란을 생산하고자 본 투자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준공된 늘푸른 제2공장은 다년간의 노하우로 다이어트 식품 및 간식인 구운계란을 전문적으로 고도화하여 생산하는 업체로서 진안 홍삼한방농공단지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주식회사 늘푸른의 성공사례를 바탕으
진안경찰서는 지난 6일 서장실에서 정보안보외사과 경위 김주성의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임용식은 승진자 가족과 실·과·계장, 동료 직원이 참석하여 승진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했다. 김주성 경위는 “주민의 안전과 치안만족을 높이고 진안경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감사의 승진 소감을 전했다. 주현오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거워진 어깨만큼 책임감을 갖고 임무에 충실하여 경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사진/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지난 7일 진안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단식은 1부 행사로 한국119청소년단 단원 대표 선서식 및 임 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에는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보조강사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진안소방서와 진안청소년수련관 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이 ‘소방안전’을 꿈꾸고 어르신들에게 ‘소방안전’을 드리는 ‘소방안전드림’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입단식에 참여한 김동준 학생은“한국119청소년단원이 되니 소방관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진안군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안전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청소년단원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안전지킴이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우태만)가 인구감소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군 인구시책 홍보를 통한 인구늘리기 참여 유도를 위한 애향운동 순회 설명회에 나섰다. 지난 4일 주천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읍면 이장을 대상으로 진안군 인구 현황에 대한 설명과 주요 인구시책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고 인구 인구위기 인식 공유 및 「생활인구 진안愛 주소갖기」운동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2023년 1월부터 시행되고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여 제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기부자 혜택 등을 안내하며 자발적 주소갖기 및 고향사랑기부를 연계하는 등 군민 애향심 고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태만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단체로서 진안군 인구감소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발벗고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순회 설명회를 적극 추진하게 됐다.”라고 설명하였으며, “관내에 거주하지만 주소를 두기 어려운 경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다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구위기 인식 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생활인구 진안愛 주소갖기」 릴레이 협약을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지난 5일 진안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9명에게 자녀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의용소방대원의 사기 진작과 복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대원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재 진안의용소방대는 22개대로 운영하고 461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사고 예방활동,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지원, 소방업무 보조 및 지역사회 대민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 하고 있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자녀들의 학업정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집단급식소ㆍ대규모 점포ㆍ일반음식점에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당부했다. 조리기구의 취급 부주의나 조리기구 상부에 설치된 후드 및 배기덕트 내 축적된 기름 찌꺼기에 의해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화하지 못할 경우 배기덕트를 통해 건축물 전체로 연소 확대되어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발생시킨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방 천장에 설치하며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해 화재 진압하는 기능을 한다. 전해진 방호구조과장은“음식점 주방은 잦은 기름 사용으로 인한 위험요소가 많아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인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해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29일 마령면 한 주택에서 음식을 조리 중 냄비 과열로 인한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전북 관내 최근 3년간 (2020년~2022년) 주택 화재 원인 중 음식물 조리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415건으로 사망이 2명 부상이 10명으로 대부분이 튀김요리나 냄비에 물을 끓일 때 자리를 비우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발생했다. 주방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 조리 시 자리에서 장시간 떨어지지 않아야하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폐쇄되도록 가스밸브 타이머를 설치 ▲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방용(K급)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대비해야 한다. 전봉오 현장대응단장은 “주방에서의 음식물 부주의 화재는 주택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작은 관심으로도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2023년도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장에 강한 구급대 양성을 위하여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13개 소방서 구급대원의 전문심장소생술과 다수사상대응전술을 평가하였다. 진안소방서는 구급대원 4명(소방사 오은식·전호진·김홍래·서영빈)이 한 팀으로 출전하여 수준 높은 팀워크로 완벽에 가까운 응급처치를 선보여 13개 참가팀 중 2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김병철 서장은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모든 대원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마을 간사/사무장 협의회(회장 최진석)에는 31일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전국 지역에서 찾는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에서 열리는 장터에는 각 마을에서 생산·가공되는 특산품목으로 감식초, 더덕, 딸기, 사과즙 등 다양한 계절 품목 등 진안군 마을 농특산물 판매를 하고 있어 농가소득 향상과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진안군 부귀면에 소재한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를 계기로 전라북도 임산물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임업 소득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직거래 장터를 시작했으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4년째 직거래 장터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진안군 마을간사협의회에서는 관내 지역 농가·단체와 함께 연 10회 이상 직거래 장터에 참여를 해오고 있다. 한편 올해부터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전국에 있는 소속 교육원 명칭을 변경하여 구)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진안교육원으로 사용되고 있어 지역명 홍보 효과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