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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 학교폭력 및 각종 범죄 예방 위한 교육 실시

 

진안경찰서는 지난 23일 수능 이후 비행과 일탈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청소년 선도 · 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안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종류 △학교폭력 예방법 △학교폭력 대응법 및 SPO 연락처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마약 및 범죄 예고글에 대한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수업에 참여한 관내 중학교 학생은 “직접 경찰관이 와서 설명해 주니 신기하기도 하고 학교폭력이 범죄라는 것이 실감이 났다”고 밝혔다.

 

주현오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과 예방이 단발성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진안 관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워 펼쳐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조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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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