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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심정지 환자 현장대응력 강화 팀워크 훈련

 

진안소방서는 심정지환자 병원 전 단계 자발순환회복률 향상을 위한 구급대 전문심장소생술 팀워크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심정지 현장에서 다수의 구급대가 출동하는데 이때 구급대 간의 호흡과 의료지도 의사의 소통은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대원별 임무 분담과 마네킹을 활용한 전문기도확보 및 정맥로 확보 등 전문응급처치술을 연마하는 동시에 팀원 부족, 장비 오류, 비협조적인 보호자 등의 돌발 상황을 대비한 팀워크 훈련도 실시했다.

 

조계선 방호구조팀장은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회복은 초기 목격자의 응급처치와 더불어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의 팀워크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응급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지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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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