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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심정지 환자 현장대응력 강화 팀워크 훈련

 

진안소방서는 심정지환자 병원 전 단계 자발순환회복률 향상을 위한 구급대 전문심장소생술 팀워크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심정지 현장에서 다수의 구급대가 출동하는데 이때 구급대 간의 호흡과 의료지도 의사의 소통은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대원별 임무 분담과 마네킹을 활용한 전문기도확보 및 정맥로 확보 등 전문응급처치술을 연마하는 동시에 팀원 부족, 장비 오류, 비협조적인 보호자 등의 돌발 상황을 대비한 팀워크 훈련도 실시했다.

 

조계선 방호구조팀장은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회복은 초기 목격자의 응급처치와 더불어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의 팀워크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응급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지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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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