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민선8기 5대 군정 방침 중 하나인 ‘미래농업 중심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기존 군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별개로 ‘공익수당 소득보전 직불금(이하 ’소득보전 직불금’)을 신설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한다. 군은 설 명절 전인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5,750명의 농업인에게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소득보전 직불금’ 총 24억원을 처음 지급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민선 8기 최훈식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해 장수 거주자에 한해 농가당 최소 4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군비로 지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은 농업인 중 전북도내 농지에서 영농규모 1,000㎡ 이상을 경작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 한 사실이 있는 농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직불금은 군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농가별 농지 면적에 따라 기본 4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올 12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최훈식 군수는 “기후변화,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7일 장수군 산림조합(조합장 한상대)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상대 조합장은 “장수군 관내 학생들을 지원하는 길이 미래의 장수를 밝히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을 통해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7년 연속 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산림조합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장학재단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장수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산림조합은 임업분야 전문인력인 산림경영지도원 구비를 바탕으로 임업기술지도, 산림경영계획, 산림시책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컨설팅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임업분야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수군 천천면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7일 천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시무식에는 이현원 면장을 비롯해 28개 마을 이장님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비전과 목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개회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면정시책 및 현안사업 설명, 신임이장님 임명장 수여, 이현원 면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원 면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을사년 군정표어가 ‘개신창래(開新創來)’인 만큼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는 자세로 장수군과 천천면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오는 24일까지 2025년 동계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최훈식 군수와 대학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대학생들은 사회체험에 들어갔다. 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관내 지역아동센터, 읍·면사무소, 행복나눔터 등 다양한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높은 대학 등록금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최훈식 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들이 소중한 경험을 얻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근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이 2024년 역대 최고 매출액인 8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기존 연간 1~2억원에 수준에 머물던 매출을 2023년 4억원, 2024년에는 전년대비 2배에 가까운 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0%에 가까운 큰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수몰’은 장수군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장수지역 농민들과의 협력, 판매상품의 다양화와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역대 최대 매출 성과를 거뒀다. 먼저 군은 판매상품의 다양화를 위해 유선 및 대면 방식으로 적극적인 신규입점 모집을 추진했다. 기존의 대표 품목이었던 사과, 토마토, 오미자, 한우 외에도 샤인머스캣, 꺼먹돼지, 장수사과빵, 떡, 계란, 장미, 산양유 등 총 25개 업체, 40개 품목이 새롭게 입점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특히 2023년부터 김장철을 대비해 절임배추를 입점시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했고 올해 장수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 ‘김장 체험 행사’에서는 장수몰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판매에 힘입어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여기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장수몰 포인트를 도입해 소비자 만족은
장수군이 소규모 사업장의 체계적인 배출원 관리와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5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되어 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3,200만원을 투입해 설치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분야는 시설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이며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인 대기배출시설(4,5종) 설치 사업장이다. 해당 지원을 받은 사업장은 시설을 설치한 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장수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첨부해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검토와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시설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 사업장은 의무
장수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에서 2등급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본 평가는 지자체의 과수산업분야 계획 수립 및 이행 실적에 대해 예산집행, 정책 추진실적, 생산자조직육성 등 정성·정량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평가결과는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나누어졌다. 장수군은 전국의 평가대상 지자체 106개소 중 18위를 차지해 2024년도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성과는 장수군 과수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초가 잘 마련되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스마트 농업 도입과 유통망 확대,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을 강화 등으로 농산물 가공 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장수군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4일 재단 토셀교실과 수학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군민회관에서 ‘영어·수학교실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수학 교실 한마당’은 지난해 재단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식과 더불어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참여자 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음주에 있는 영어캠프에 아는 친구들이 없어 걱정했는데, 미리 친해질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군 초등학생들이 1년간 열심히 한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25년 영어캠프 시작에 앞서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재단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중·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꾸준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천시 영어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주요 군정 계획 및 역점 전략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신년 기자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2024년은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였고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화합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나겠다는 ‘성화약진(成和躍進)’의 자세로 쉼 없이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이어 “그동안 장수군이 전북 14개 시군 중 여러 지표의 최하위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작년 한 해 뜻한 바대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큰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과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이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전국 규모 트레일레이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RED FOOD FESTIVAL’로 새단장한 대표 축제의 성공개최 등으로 연간 관광객 84만 시대가 열렸고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 지정,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농어촌 삶의질 지수 평가 전국 최상위권, 도 신광재 일원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 선정 등 다방면에서 빛나는 성과를 냈
장수군은 오는 1월 8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수 농업환경에 적합한 주요 소득작목을 집중 육성해 농가소득 안정기반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군은 교육참가자들에게 2025년도 농업기술 시범사업 일정 안내와 당면 영농 시책이 포함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이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읍‧면별 주요 소득작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읍면단위 통합교육은 회차별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읍 사과(1월8일 수요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 △계남면 오이(1월9일 목요일, 계남면사무소) △천천면 고추(1월10일 금요일, 천천면사무소) △계북면 토마토(1월13일 월요일, 계북주민자치센터) △장계면 포도(1월16일 목요일, 장계농협 2층회의실) △산서면 양파(1월17일 금요일, 산서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