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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일자리 업무협약[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등과 상호 협력적 연계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일자리 발굴 및 정보 제공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를 비롯해 장수로컬job센터, 장수농촌융복합산업지원사업단과 함께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해 농어촌 활력 제고를 목표로 일자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수군 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창출과 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 대상 농촌일자리 창출 △전북특별자치도의 농가 및 농식품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협업 △농어촌 일 경험(실습)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협력체계 구축 △기관 간 효율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됐던 장수귀농학교에서는 ‘농어촌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8개 농가 및 경영체 대상 일 경험)을 접목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구체적인 협력사업들을 통해 이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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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탄소산업발전위원회 개최… 육성 전략 본격 시동
전북이 ‘탄소산업 완성형 생태계’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형 탄소산업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마련을 위해 ‘2025년 제1차 전북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신원식 미래첨단산업국장을 비롯해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및 ‘제3차(2026~2030)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 착수보고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논의를 진행했다. 제3차 탄소산업 종합계획은 탄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역 산업기반 강화를 목표로 ▲탄소산업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정부 정책 및 전북자치도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비전 수립 ▲실효성 있는 세부전략 및 과제 도출 등을 골자로 한다. 이날 위원들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전북자치도가 그간 쌓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소산업 생태계의 완결성을 높일 것을 주문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약속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82건의 정책과제를 발굴, 그중 27건을 실제 사업화에 성공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현실성 있는 정책 과제를 추가 발굴하고자 정책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