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2.7℃
  • 흐림강릉 14.7℃
  • 맑음서울 15.5℃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5.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6.9℃
  • 구름조금부산 16.9℃
  • 맑음고창 13.1℃
  • 맑음제주 18.3℃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11.9℃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3.7℃
  • 맑음경주시 13.0℃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연중 운영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책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장수군이 주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매개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매달 각 읍면에 위치한 6개 작은도서관(장수, 산서, 번암, 천천, 계남, 계북)에서 다채로운 독서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마을 지키기(장수)’, ‘말랑말랑 그림책(산서)’, ‘책 읽는 힘:매일의 독서습관 만들기(산서)’ 등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세부 사항은 장수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장수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일부 성인 프로그램의 경우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유흥열 문화체육과장은 “작은도서관은 군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군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