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장수군지부(지부장 윤동수)가 22일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지난 한누리전당에서 진행된 노조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공무직 노조 조합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윤동수 지부장은 “행정 지원과 민원 처리, 시설 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과제 수행지원 등 군정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기탁금을 준비했다”며 “노조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성금인 만큼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와 사회공헌 모두 장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일임을 상기하며 더욱더 노력하는 장수군 공무직노동조합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장수군 공무직 노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노인생활시설과 아동복지시설 등 12개소를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 군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용자들의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사항을 청취했다. 최훈식 군수는 “항상 장수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415가구에 4천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세트 및 이웃돕기 성금 등을 지원했으며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수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65억원 포함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수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장수읍 노하리 일원 16,734㎡ 부지에 공공임대주택단지 30호와 공동보육시설 및 문화·여가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부지가 장수읍 노하리와 송천리 경계에 위치해 장수읍 소재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근방 2km 이내에 교육, 문화, 상업, 체육, 공공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정주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최근 여가생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을 비롯해 스마트팜, 장수농공단지, 화훼영농조합, 사과원예협동조합 등 주요 일자리 창출 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청년농촌보금자리 대상입지로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들의 주거·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여건을 개선해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고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한다. 입주대
장수군은 주식회사 원진알미늄(대표 원태연)이 21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현물은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태연 대표는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싶어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원태연 대표님과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후원해주신 라면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원진알미늄은 완주군에 위치한 알루미늄 창호, 전기공사 등을 운영하는 업체이며 매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수군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지호·임채철)는 지난 17일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 계획과 함께 ‘설 명절 지원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산서면 복지 수요 및 욕구를 고려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어버이날 기념사업’ 등 총 8개 특화사업이 선정됐다. 임채철 위원장은 “2025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지호 면장은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에도 이웃을 향한 위원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이웃이 행복한 산서가 되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경덕 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특별 점검은 장수시장의 비상 대피로 확보와 소화기 상태 확인 등 각종 시설물과 소방 점검, 화재 예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 부군수는 현장에서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노후화 시설 및 화재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스프링클러 관리상태, 방화 구역 내 장애물 적치 여부 등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했으며 확인된 문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취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경덕 부군수는 “전통시장은 그 특성상 화재 발생에 취약하고, 화재 대부분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합동 점검을 추진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전문업체를 통한 소방 및 전기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같은날 장수시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 안전보안관 및 안전재난과 직원 20여 명이
장수군이 2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가공한 농산물과 식품으로 꾸려진 ‘장수가꿈드림’ 300세트를 지원했다. ‘장수가꿈드림’은 장수군에 기부된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잡곡, 사과 등 농산물과 장수한우곰탕, 장수한우육개장 등 가공식품 10종의 구성된 먹거리 세트(10만원 상당)다. 특히 ‘장수가꿈드림’은 장수군 지역 농가와 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구성돼 취약계층을 돕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 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2020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사업(행복꾸러미)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한층 발전시켜 새로운 먹거리 꾸러미인 ‘장수가꿈드림’을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군의 의지가 돋보인다. 최훈식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도모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장수군은 함께 살피고 함께 나누는 설 명절을 위해 민생경제 지원 등을 병행하는‘2025년 설 명절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연휴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당직사령을 상황실장으로 장수경찰서와 장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군민 안전을 전제로 한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종합상황 △재난관리 △물가안정 △생활민원 △도로교통 △의료·가축방역 대책을 담당하는 6개 반으로 편성된 장수군 명절 종합상황실은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 생활 민원 서비스 제공 등에 초점을 맞추 운영될 예정이다. 재난관리대책반은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 대처, 물가안정대책반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의 지도·점검 활동을 펼치고, 생활민원대책반은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교통대책반은 연휴기간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한 터미널 상황 파악 관리, 재난 안전사고 등에 대한 신속한 상황파악 및 보고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연휴기간 진료대책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의료·가축방역대책반을 편성해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최훈식 장수군수가 21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GBCH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공적인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도민의 지지와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응원 릴레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의 릴레이 형식 참여로 지역 주민들이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힘을 모아 전북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취지로 시작됐다.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구호인 GBCH는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이다. 최 군수는 유희태 완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최훈식 군수는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 유치된다면 올림픽이 개최되는 동안 수천만 며의 관광객이 전북을 방문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훈식 군수는 챌린지에 대한 관내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과 장수교육지원청 추영곤 교육장을
장수군의회 김광훈 의원은 지난 1월 20일 열린 제371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물의 메카 뜬봉샘, 자연과 사람을 잇는 생명의 원천」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뜬봉샘은 금강의 발원지이며 섬진강의 상류수원으로, 1,348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청정 생태자원의 보고로 평가받아 2024년에는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받은 바 있다. 김 의원은 “뜬봉샘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며 ▲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생태관광 활성화 ▲ 가상현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문화・역사 컨텐츠 개발 ▲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도입한 친환경 기반 숙박시설 구축 ▲ 지역 특산물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 ▲ 국제 물 포럼, 세계 물의 날 회의 등을 통한 홍보 및 브랜딩의 다섯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김광훈 의원은 “뜬봉샘을 대한민국 물의 메카로 만드는 일이 장수군의 미래를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함께 목표를 이루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