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휴가 등으로 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익숙하지 않은 타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예상하지 못한 사고 우려가 있다. 이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 등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금지구역이나 위험한 곳엔 출입을 금지해야 한다. 미끄럼 방지기능이 있는 신발 등을 신어 낙상을 예방하고 평소 아는 곳이라도 주변에 위험 요인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 또 여름철엔 국지성 폭우가 잦기 때문에 계곡물과 하천 범람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휴가 계획 전 지속적인 날씨 확인이 필요하다. 조계선 방호구조팀장은 “잠깐의 방심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여름 휴가철 온 가족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8월까지 진안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위법행위를 불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 증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숙박시설 등 선제적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 되었다. 주요 점검은 △ 화재수신기·소방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 차단·정지행위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와 피난계단·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방화문 등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폐쇄·훼손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법 행위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시정보완 조치를 명령한다. 오소영 방호구조과장은 “ 여름 휴가철에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즐겁고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관계자는 평소에 소방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위반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최근 6~7월 우기(여름철)시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출동이 크게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동화재속보설비란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나 온도 등을 통해 화재 생황을 센터가 감지하여 119로 자동 신고해 주는 소방시설이다.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원인으로는 기기오류(감지기, 속보기, 수신기)에 따른 시스템적 요인 과 습기, 누수, 연기발생 등에 따른 관리적 요인 등 내부공사, 오조작 등 인위적 요인이 있다. 잦은 오작동 출동은 소방대원의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동시에 발생한 다른 화재현장에 제때 출동하지 못해 출동 공백을 발생시켜 자칫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에 소방서는 습도나 결로 등에 민감한 환경이라면 오작동이 적은 방수형 감지기로 교체하는 등 대상물의 환경에 맞는 감지기 설치를 권고했다. 또한, 3회 이상 오작동으로 출동한 대상은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소방시설 적정여부 확인 및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소영 방호구조과장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작동 출동이 증가하여 소방력 공백으로 이어져 실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에 실패할 수 있다”며, 건물 관계자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한 소방시설 관리에 철저
진안경찰서에서는 업무 행정발전 유공에 기여한 정보안보외사과 경위 김주성, 수사과 순경 진달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성 경위는 진안군 외국인 대상 마약범죄예방 교육 및 협력단체와 협업을 통해 진안군 치안 안전 기여△진달례 순경은 피해자 보호ㆍ지원 활동 및 경찰수사개혁 과제 추진 등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업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은 “대내ㆍ외적으로 맡은 분야에서 성실히 업무에 전념하여 준 결과로 안전한 진안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안만족도 향상 및 보이지 않는 곳에도 빛을 비추어 줄 수 있는 경찰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유태옥)는 21일 진안군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소통과 화합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진안군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태옥 지부장은 “회원 어울마당을 통하여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고, 지역장애인들이 소통과 화합 결속을 다지며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 관심 유도 등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행복한 진안을 만들어 나가겠으며, 나아가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20일 운장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현장안전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피서객 등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관광 휴게시설, 숙박시설 등 78개소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지도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주요간부 현장행정 △화재 시 이용객에 대한 피난대비 방법 지도 △여름철 냉방기 사용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지도를 통한 관계인 안전컨설팅 등이다. 오소영 방호구조과장은 “여름 휴가철 피서지를 찾아 진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즐겁고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지난 1일부터 하계기간 동안 피서지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시행하였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피서객들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운일암반일암, 자연휴양림 등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뿐 아니라 시장, 터미널 등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위주로 점검하였다. 점검은 진안군청과 협업하여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기기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불법촬영 범죄를 저지르면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는 경고스티커도 부착하였다. 또한, 관광지를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주현오 경찰서장은 “피서지를 방문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성범죄 뿐 아니라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진
진안소방서는 지난 1일 발생한 남원의료원 건물 화재와 관련하여 관내 진안의료원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일 오전 12시 경 남원의료원 지하 3층 전기기계실에서 무정전 공급장치(UPS)의 전선 피복에서 발생한 화재와 같은 유사화재의 재발 방지 및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병원의 경우 병상, 침구류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급격한 화재 확대와 연기가 확산될 우려가 크며, 거동 불편 환자가 많아 병원 종사자가 적을 경우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화재 시 피난계획 수립여부와 피난계획 실행성 확보방안을 확인 △화재수신기·소방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 차단·정지행위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와 피난계단·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UPS가 설치된 전기실·기계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오소영 방호구조과장은 “와상환자가 많은 의료시설은 화재 시 인명피해가 매우 크다”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병원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18~19일 이틀간 진안군 관내 집중호우 침수우려 피해 및 낙석, 토사유출로 인한 교통정체 등 사전 예방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계속되는 많은 비로 용담댐 수위가 높아져 수문 개방에 따른 하류 지역 주민들의 안전 주의 및 접근 차단, 기존 낙석 지역 응급 복구 후 추가 이상 여부 등 다시 한번 관내 주요 도로를 점검하였다. 주현오 경찰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 등 발생 우려에 따른 저지대, 언더패스 등 지역 순찰 활동 강화 및 도로 통제 등 상황 발생시 주민 안전에 신속 대응하는 진안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18일 진안군 상전면 호우 피해지역에 진안군-7733부대 1대대(대장 원상석) 군 장병 24명이 토사로 막혀있는 배수로 등에 출동해 긴급히 복구했다. 집중호우로 토사로 막혀 있는 배수로 중에 굴삭기 등 장비 투입 곤란한 취약지점을 대상으로 배수로의 토사제거, 모래주머니 쌓기, 쓰러진 나무를 제거를 실시했다. 또한, 작업에 투입된 장병들이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복구활동에 임했으며 앞으로도 피해 상황에 맞춰 주택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 줄 예정이다 원상석 대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이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긴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장비 투입이 곤란한 피해지역을 긴급복구 하는데 지역 군 장병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