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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NH농협 진안군지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 기탁

- 농협 진안군지부 전직원 적극 동참하여 기부

 

NH농협 진안군 지부(지부장 변성섭)는 5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올해 1월부터 시작해 100명의 직원들이 동참했으며 총 1천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변성섭 NH농협 진안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진안군의 농업, 농촌이 함께 상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농협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유일한 고향사랑기부금 현장 접수처로 제도 홍보 및 전담창구 운영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기부를 결심해주신 농협의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기부 할 수 있으며, 시스템 이용이 어려운 이를 위해 전국 5,900여개의 농협 창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납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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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