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회장 강용희)가 지난 8일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진안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진안군 군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2024년도 사업계획 논의 및 한반도 평화통일 관련 국가현안 공유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강용희 회장은 “남북한의 긴장관계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시점에 자문위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올 한해도 우리 지역의 올바른 안보관을 정립하고 지역주민 평화통일 인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는 남북한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헌법기구로서 37명의 자문위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