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골프리조트(대표 이용규)는 11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관내 아동들을 위한 1004박스 200개(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수골프리조트는 장수군에 위치한 레저시설로, 모기업인 ㈜인탑스의 주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021년부터 행복나눔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선풍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물품(1004박스)은 치약, 샴푸등 12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탁된 물품은 아동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관리하고 있는 100세대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규 대표는 “지치기 쉬운 한여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나눔 실천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취약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의 보장, 문제의 조기 진단 및 개입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의 0~만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북 장수군 계남면 체육회(회장 김을수)는 지난 1일, 계남면사무소를 방문해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계남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을수 회장은 “체육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기탁하신 성금은 협의체 사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남면의 복지시각지대가 해소될 때까지 협의체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계남면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체육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춘·양정숙)는 6일 연세의원을 착한가게 14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기부에 참여한 연세의원 전홍준 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들이 잘 운영돼 기부문화가 확산했으면 좋겠고, 저의 참여로 주변 분들께 희망이 된다면 더욱더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정숙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커다란 희망과 큰 도움이 돼주셔서 감사하다”며, “계속되는 나눔 활동 증진과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도록 협의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춘 장계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신 연세의원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 가입으로 장계면이 더욱 행복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액(최소 3만 원)을 꾸준히 정기기부하는 가게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차후 장계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장수군 산서면 하월리에 사는 최성신 씨는 4일 산서면사무소(면장 구선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에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자 최성신 씨는 “평소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돼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있는 분들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받은 기탁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특히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은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작년보다 대상자 수와 예산을 늘려 추진했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사업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협의체 사업추진에 애써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협의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부터 10월까지 ‘장수(長水) 장수(長壽)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위기 상황과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독거노인 3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전문업체의 전문배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찬찬(贊贊)봉사 활동’을 통해 장수읍지사협 위원들이 농가를 도와 기부한 근로 노임으로 재원을 마련해 진행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 장수읍지사협 지역복지사업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해 실시한다는 점에서 농가와 복지가 상생하는 새로운 기금 적립 복지모델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종수, 민간위원장 최민식)는 지난 22일 천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특화사업 중 ‘저소득층 가전제품 사랑사업’ 실시결과 보고와 독거노인 등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의료용품 세트 나눔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의료용품 세트 나눔사업은 총 130여 세대에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감기약, 밴드, 소독약 등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사업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남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월동 전 이불세탁 사업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농사일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천천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은 대내외 환경의 영향으로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며 생계유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저소득층 227만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 대상은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의결일인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급받는 한부모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생계·의료급여 1인 가구 40만원부터 4인가구 100만원, 그 외 자격(1인가구 30만원, 4인가구 75만원) 등이며 금액은 급여 자격이나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진다. 장수읍 대상자는 약 400가구로 대상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 확인 후 선불형 카드를 지급 받으면 된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는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하시는 데 불편함을 겪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완, 민간위원장 송재기)는 지난 16일 장수읍 여성 의용소방대와 함께 장수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취약계층 반찬(부식)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장수읍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육개장, 멸치볶음, 장조림, 김자반, 김, 라면 등 12종의 반찬과 부식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취약계층 반찬(부식) 나눔’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하기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에 이어 2차례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송재기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와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은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계절”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석구석 발로 뛰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춘·양정숙)는 17일 위생에 취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선정해 홈 클리닝 사업을 실시했다. 홈 클리닝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비롯해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장계면사무소 직원 등 10여 명은 대상자의 집 안팎을 대대적으로 청소하고 기존의 도배, 장판을 걷어내는 등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수혜가구로 선정된 대상자는 “몸이 불편해 그동안 집안 정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깔끔하게 청소를 해 주셔서 새로운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춘 장계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치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된 이들의 몸과 마음 모두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양정숙 민간위원장은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진정한 봉사를 실천한 것 같아 어느 때보다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장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