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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대한불교조계종 신광사, 장수 천천면지사협에 성금 기탁

 

대한불교 조계종 신광사(주지:일문스님)는 지난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자비 나눔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광사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일문 주지스님, 최훈식 장수군수, 배종수 천천면장, 박정용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광사에서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200만원은 천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일문 주지스님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부처님의 자비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해마다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고 있으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천면 비룡리에 위치한 신광사는 통일신라의 승려 무염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신광사 대웅전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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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