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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개최

 

장수군 계남면은 2일 계남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제4기 계남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장수군의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제4기 위원회의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로 앞으로 2년간 지역 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조정, 심의, 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재원 계남면장은 "이번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모든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발굴해주시길 바라며, 발굴된 사업은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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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