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이 7월 11일 15시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쇼핑 라이브를 통해 제철맞은 여름두릅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청정자연 진안고원에서 자란 “여름두릅” 상품을 농가주가 직접 나와 소개하고, 여름 두릅을 맛있게 먹는 방법과 함께 ▲두릅장아찌 ▲두릅무침 등 여름두릅을 이용한 레시피를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라이브 현장에서 시식해 볼 예정이다. 방송은 15시부터 16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방송 중에만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선착순 구매인증 10명에게는 진안고원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도 제공된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청정한 진안에서 자란 제철 농산물을 진안고원몰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에서 나는 건강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좋은 가격에 소개하는 기회를 많이 갖을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 대책을 세우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등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먼저 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재해 취약지역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호우 특보 발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후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협업기능반별 재난안전에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으며 재난문자(CBS), 옥외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기상 및 주의사항을 주민들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또한, 도로변 빗물받이, 배수로의 낙엽, 담배꽁초 등 이물질 사전제거 및 점검·정비 실시 및 하천점용 공사장, 재해복구사업장 등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배수시설 정비, 응급자재 장비 전진배치, 유사시 신속 주민대피 등 2차피해 방지조치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가 제9대 후반기를 맞아 공식적인 첫 의정활동으로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에 따르면 지난 9일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의 현황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특히, 이날 동창옥 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봉사하는 읍·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묻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동창옥 의장은 “제9대 진안군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진안군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겠다”며 “의회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정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진안군의회는 지난 1일 제292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시행하고 2년간의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진안군이 농어촌 삶의 질 환경‧안전 분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가 청양군청에서 제2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내용을 발표한 결과이다. 특히 진안군은 종합지수 평가에서도 전국 농어촌 지역 중 15위를 차지해 최상위 지역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5년마다 수립되는 농림어업인 등의 ‘삶의 질 기본계획’과 연계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변화를 평가하고 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되며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회복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돼 재정자립도, 사회활동 참여율, 지역안전도 등 20개 세부 지표에 따라 평가된다. 진안군이 전국 1위로 발표된 「환경안전 영역」은 △빈집률 △지역안전도 △하수도 보급률 △주민 1인당 생활계 폐기물 처리량을 지표로 분석해 평가한 것으로 수려한 자연 환경과 더불어 안전한 환경이 보장된 도시임이 인증됐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5일 청양군청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특별주제 발표자로 나서 환경‧안전 영역에서 진안군의 우수한 정
◆ 진안군 2024년 7월 수시인사 사령교부 일시 : 2024. 7. 9.(화) 13:30 <4급> ▷직급승진 △농촌경제국장 곽동원 ▷전보 △행정복지국장 임진숙 <5급> ▷직위승진 △상전면장 직무대리 김영기 △성수면장 직무대리 정순석 △산림과장 직무대리 최건호 ▷전보(5급) △진안읍장 박춘선 △주천면장 이옥순 △행정지원과 진안군의회 파견 강진석 <6급> ▷직급승진 △기획홍보실 백지용 △기획홍보실 박혜경 △행정지원과 박현용 △행정지원과 전재홍 △여성가족과 김정애 △농업정책과 김선희 △농축산유통과 김형일 △민원봉사과 김진국 △진안읍 원종섭 △상하수도과 김정호 <7급> ▷직급승진 △행정지원과 정연지 △재무과 한수아 △환경과 고지원 △기획홍보실 이주연 △사회복지과 송하늘 △산림과 김상호 △산림과 이기범 △보건소 유지혜 △보건소 김세희 △민원봉사과 정은하 △안전재난과 김진욱 △관광과 김봉철 <8급> △재무과 최윤서 △농축산유통과 전동진 △재무과 김주희 △행정지원과 유명진 △여성가족과 김상호 △농업정책과 심형원 △산림과 김민영 △보건소 정혜인 △환경과 조은빛 △민원봉사과 최현웅 △주천면 정민규 ▷전보(6급) △재무과
진안군은 8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여름철 국가유산분야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우기를 맞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함으로써 국가 유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름철 호우·태풍으로 인해 주로 피해가 발생하는 취약 시설이 이번 점검대상이며, 진안군은 마이산, 진안향교 대성전, 천황사 대웅전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담장 균열 및 지붕 기와 이완 상태, 석축 배부름, 국가유산 누수 여부 등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국가 유산 보수 정비 사업 현장의 안전 여부와 국가유산 및 주변 배수체계와 배수시설의 상태를 중점으로 확인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장마철은 문화 유산이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는 시기”라며 “예방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으며 앞으로도 각종 풍수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고의 품질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진안고원 명품 수박이 첫 출하를 시작한다. 올 4~5월 식재된 진안지역 수박은 7월 둘째 주 하우스 수박 출하를 시작으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는 비가림 터널재배 수박이 본격적인 성 출하기를 맞는다. 진안고원 수박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해발 350m의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아삭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해마다 진안군 수박 재배 면적은 증가세에 있으며 올해 수박 재배면적은 232ha로 지난해 230ha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 중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최종진, 이하 진안조공) 통합마케팅 사업으로 수박 약 3,800톤(168농가, 103ha)이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을 통해 출하될 계획이다. 진안고원 수박은 철저한 선별과정을 거쳐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쿠팡, 도매시장, 온라인 도매시장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된다. 진안조공 대표는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철저한 포전관리를 통해 고품질 수박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출하 농가 모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맛도 좋은 진안 수박을 많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5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오는 10월 3일~6일까지 4일간 마이산 북부에서 개최되는 『2024 진안홍삼축제』의 세부 내용을 논의하는 제3차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축제장 배치와 세부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건 승인이 진행됐다. 안건 승인 후에는 축제 추진과 관련한 토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위원들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친환경 축제, 사고 없는 축제 추진 등을 실천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축제는 「세계최대 홍삼칵테일쇼」와 개막퍼포먼스로 「진안의 영광」이 화려한 막이 오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안홍삼킹덤을 지켜라!」, 진안의 인삼과 홍삼을 테마로 「蔘,蔘(삼삼)한 주제관, 체험프로그램」등을 운영하며,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진안군 청소년 문화축제」등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이 기다리는 「투르드 진안고원」대회와 구름재 박병순 시조시인 선양 전국시낭송대회 「마이산의 메아리」 등이 연계행사로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2024 진안홍삼축제』 포스터는 마이산 북부의
진안군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보상’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농작물 피해의 경우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면적, 피해율, 생육단계별 보상비율 등을 통해 보상액을 산정하여 피해액의 80% 이내에서 농가당 최대 500만원을 보상한다. 신청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 현장을 보존한 상태로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진안군은 이 밖에도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연중 피해방지단 운영 및 울타리 설치 지원사업 등 농가의 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최방규 환경과장은 “피해보상사업이 농민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사업들을 병행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21개 농가에 4,000만원의 야생동물 피해예방 울타리 설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진안군이 당도높은 진안고원 고품질 수박을 선보이기 위한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수박, 포도 등 과수 휴대용 당도측정기 11대를 배치해 농업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수박출하를 앞둔 재배농가를 방문 막바지 재배관리와 함께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이용해 출하 시기를 판단해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진안군 수박 재배면적은 232ha, 345농가로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진안수박은 해발 350m 이상의 준고랭지의 큰 일교차로 과육의 속이 꽉 차고,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여름휴가철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안군의 대표 여름철 효자작목인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맞춤형 재배기술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당도 11브릭스 이상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