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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 지역발전 위한 핵심사업 중점 질의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은 지난 31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생태관광 치유도시 육성’과 ‘진안고원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그리고‘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 추진사업’ 등 세 가지의 주제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첫 번째로, 이루라 의원은 진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태관광 치유도시 육성’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언급하며 ▲생태건강 치유도시 조성 관련 실적 ▲생태건강 치유도시 전담부서 설치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연계 관광 인프라 발굴 실적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 실적 ▲치유관광산업육성법 제정에 따른 진안군 대응 계획 등 전반적인 진안군 생태·관광·치유산업에 대해 질문을 펼쳤다.

 

두 번째로, 이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으로 우리 군에 유의미한 인구 유치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사업의 명확한 방향과 추진계획이 중요하다”며 진안고원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의 전체적인 방향을 확립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고, 향후 사업 관련 군의 장기적인 계획 및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도서관 건립 관련 군민 의견수렴 이행 여부 과정·결과 ▲공공도서관 건립 관련 집행부 견해 등에 대해서도 질문하였고, 앞으로 군에서 시행하는 주요사업에 대해 제도적인 청문 및 공청회를 마련할 것을 제안하며 군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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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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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