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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김명갑 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농가 상황에 맞게 개선해야..

제299회 임시회 군정질문 실시

 

 

진안군의회 김명갑 의원(나 선거구)은 지난 31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안군 농가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김명갑 의원은 진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련한 현장 농가의 애로사항을 언급하며, 농가 경영 상황에 맞는 계절근로자 적정 도입 방안 및 점차 증가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숙소 문제 해결 계획 등을 질문했다.

 

김 의원은 진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와 운영에 힘써 달라 언급하며 “우리 군 농업노동력 현실을 감안할 때 계절근로자는 앞으로 늘어날 것이고 이에 따른 계절근로자 운영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매년 변동되는 지침 등을 따르는데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경영상황에 맞는 계절근로자의 도입과 숙소 문제 해결 등을 행정에서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오늘 질의한 내용이 노동력 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진안군 현장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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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