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4일 군수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영민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방한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방한꾸러미 나눔’사업은 전북은행의 겨울철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날은 담요, 수면바지 등 겨울나기 생필품으로 구성된 400만원 상당의 방한꾸러미 55상자를 진안군에 전달했다.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겨울나기 방한꾸러미가 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 한파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방한꾸러미를 후원해 준 전북은행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독거 노인가구 등 한파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진안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위험성이 높은 3대 겨울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3대 겨울용품은 전기열선과 전기히터ㆍ장판, 화목보일러를 말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특히 연료비 부담을 크게 느끼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보급된 화목보일러가 농가주택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소방서가 당부한 난방용품 안전수칙은 ▲안전인증(KS마크) 여부 확인 ▲기기 주변의 가연성 물질 제거 ▲다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기장판은 물체에 눌리거나 접힌 상태로 보관하지 않기 ▲전열부 피복 상태 확인 등이 있다. 소방서는 특히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제품 본체ㆍ연통 규정에 따른 별도 공간에 보일러를 설치하고 땔감의 과다 사용을 지양하며 연소 시 투입구를 닫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보일러 주변으로 가연물 배치를 금하거나 최소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으며 보일러실 내에는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봉오 현장대응단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면서 가정 내 난방기구와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할 거로 예상된다”며 “단 한 번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하고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
진안소방서는 펌뷸런스 출동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소방이 대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펌뷸런스(Pumbulance)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의 경우 먼저 출동해 구급차 도착 전까지 응급처치를 실시하거나 구급차와 동시 출동해 구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 시스템이다. 펌뷸런스에는 기본응급처치를 위한 구급 장비는 물론 간호사나 응급구조사 등 자격자도 타고 있어 신속한 재난 대응이 가능하다. 또 출동 대원들은 모두 매년 2회 이상 구급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펌뷸런스는 3중 추돌이상, 자동차전용도로 등의 교통사고의 경우 현장안전관리와 응급처치 보조로 활동하거나 주취·난동 등 폭행의 상황에서 구급대원의 안전조치를 위해 출동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고유의 역할을 수행중이다. 소방서는 교육을 통해 ▲펌뷸런스 출동장비 관리 실태 등 운영사항 확인 ▲펌뷸런스대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감염 방지 관련 보호복 탈착 시 주의점 ▲구급서비스 향상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펌뷸런스와 구급차를 활용해 접근성이 가까운 출동대가 최대한 빨리 출동함으로써 원거리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29일 진안고원시장 1층 문화공간에서‘2023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전시회를 진행했다. 전시회에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0개 작품이 전시됐다. 진안소방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불조심'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해 저학년·고학년부로 나누어 우수작을 선정했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는 12월 기간 동안 진안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터미널, 농협하나로마트 등 협조를 통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안전의식이 합쳐져 재치있는 작품이 많이 탄생했다.”며 “소방서에서는 아이들이 소중히 그린 그림을 활용해 군민 여러분께 안전문화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안경찰서는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10주간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는 최근 음주운전 금지 지속적인 홍보와 음주단속 활동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음주 교통사고 건수는 6건에서 8건(33.3%)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연말·연시인 만큼 음주운전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통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음주운전 사고 다발 요일 및 시간대를 심층 있게 분석하여 주 3회 이상 주·야불문 음주단속을 시행하며, 행락지·유흥주점·스쿨존·아파트 주변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을 선정해 20~30분 단위로 장소를 변경하며 단속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은 “연말·연시가 다가오는 만큼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많겠지만 음주운전 단속은 언제 어디서나 행해지고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술자리에는 차를 가져가지 않고, 택시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음주운전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주운전 예방 홍보활동과 단속을 통해 음
군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진안우체국(국장 이계순)은 30일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에 위치한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하여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총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다. 더불어 이날 실시하는 김장행사에 자원봉사자로 10여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였다. 진안우체국은 행복나눔 봉사단을 결성하여 올해만 해도 4차례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그룹홈,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계순 진안우체국 총괄국장은 “군민들에게 최상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사회 내 공익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지역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행복나눔 행사를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28일 진안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여 진안 관내 9개 초등학교 출품작 181점 중 33점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열린 공모전은 진안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화재예방을 위한 주제 부합성(20)과 독창성(20), 예술성(20), 구도(20), 색감(20)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20점을 선정했다.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백운초등학교 6학년 남유정 학생 작품 ‘불씨떨어진 자리에 소방관 밟고 간다’ 가 선정되어 전라북도 대회에 출품돼 도 대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다른 소방서 최우수 작품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향후 우수작품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군민들이 화재 예방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공모된 작품 중 뛰어난 작품이 많아 심사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10주간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는 최근 음주운전 금지 지속적인 홍보와 음주단속 활동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음주 교통사고 건수는 6건에서 8건(33.3%)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연말·연시인 만큼 음주운전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통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음주운전 사고 다발 요일 및 시간대를 심층 있게 분석하여 주 3회 이상 주·야불문 음주단속을 시행하며, 행락지·유흥주점·스쿨존·아파트 주변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을 선정해 20~30분 단위로 장소를 변경하며 단속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은 “연말·연시가 다가오는 만큼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많겠지만 음주운전 단속은 언제 어디서나 행해지고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술자리에는 차를 가져가지 않고, 택시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음주운전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주운전 예방 홍보활동과
진안경찰서는 지난 28(화)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교통통제 및 도로제설 등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현장 간담회 및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훈련은 진안군청, 진안소방서와 합동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도로통제 등 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상황에 대응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향상을 목표로 실시하였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은「최근 겨울철 기상상황을 보면 국지적 폭설 등 급작스런 재난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평소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발생시 선제적 제설작업, 도로통제 등으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편안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진안소방서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시골 주택 아궁이 등에서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붙는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골 지역은 고령층이나 연료비 부담에 아궁이를 쓰는 비율이 높고, 초기 화재 대응이 늦어 피해 규모는 클 수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 24일 마령면 덕천리에서 아궁이 불꽃이 옆에 있던 장작더미에 옮겨 붙어 발생한 화재로 주택 일부가 불에 타고, 소방서 추산 139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아궁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아궁이의 화구문 설치하기, 불을 때는 시간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불을 때고 난 후 완전히 끄기,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기, 아궁이 근처 소화기 비치 등이다. 전봉오 현장대응단장은 "아궁이의 작은 불씨가 연소 확대 된다면 큰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며 "아궁이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주민 스스로 화재예방을 실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