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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초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진안소방서는 지난 2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부귀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스스로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부귀초등학교 꿈드림 합창단은 유경수․임연정 교사의 지도 아래 편집곡 ‘소방관의 기도 & 슈퍼영웅’을 맑은 합창 소리와 촛불을 활용한 안무가 관객과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보는 이들의 미소와 감동을 자아냈다.

 

임연정 지도교사는 "이번 동요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이 즐겁게 노래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그동안 소방동요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선생님과 참가팀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요대회가 아이들에게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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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