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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우체국 집배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진안소방서는 지난 24일 진안우체국 집배원 15명을 대상으로 우편 등 배달현장에서의 위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에 있어 최초 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농촌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는 업무특성을 감안해 우체국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 홍보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집배원들은 평소에 대민접촉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활동의 전문성을 살려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집배원들은 일반인들이 잘 가지 않는 지역 등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응급환자들을 많이 접하는 만큼 우체국과 협력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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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