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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우체국 집배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진안소방서는 지난 24일 진안우체국 집배원 15명을 대상으로 우편 등 배달현장에서의 위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에 있어 최초 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농촌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는 업무특성을 감안해 우체국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 홍보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집배원들은 평소에 대민접촉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활동의 전문성을 살려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집배원들은 일반인들이 잘 가지 않는 지역 등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응급환자들을 많이 접하는 만큼 우체국과 협력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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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