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찬일 위원은 장수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 위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송재기 위원장은 사과 10kg 5박스 백미 20kg 4포를, 김옥녀 부위원장은 백미 10kg 3포를 기부하여 장수읍 대표 사랑나눔 사업인 ‘사랑의 쌀독 및 ‘나눔냉장고’ 운영에 도움을 주었다. 최대현 장수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소중한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백미 20kg 3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독지가는 쌀가게를 통해 물품을 전달했으며, 인적사항을 알리지 않은 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달라는 의사만 전했다. 독지가는 10년째 설과 추석에 백미를 기탁해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안은 기증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세대 및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홍영 진안읍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신 찾아가 기부자의 마음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읍 노곡리 이상은 씨는 11일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고자 직접 재배한 사과 10kg 60박스(120만원 상당)를 장수군 장수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과 60박스는 관내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 등 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대현 읍장은 “태풍 피해를 입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정봉운 진안지부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회가 될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정봉운 지부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일이 더불어 상생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주기를 바라며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지사(지사장 김한수)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라면 등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번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 1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형근 면장은 “소중한 기탁물품을 기부한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지사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기부자가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직접 재배한 사과 50박스(100만원 상당)를 장수군 천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과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 및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익명의 독지가는 태풍 ‘링링(LINGLING)’으로 인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추석 명절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천면장(김진기)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사랑이 넘치는 천천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구리시 소재 한일의료기(대표 정태윤)에서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기호)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기매트 50개를 전달했다. 정태윤 대표는 백운면 원운마을 박순서 이장과의 인연으로 해마다 백운면을 비롯하여 진안군에 매트를 후원해 왔다. 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준비하게 됐다. 지역사회와 함께함으로써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호 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정태윤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귀중한 물품은 저소득 소외 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재전장수읍향우회 오팔용 前회장은 지난 4일 장수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읍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오팔용 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인 장수읍에 도움이 되고 싶었고 앞으로도 항상 장수읍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대현 읍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시는 재전장수읍향우회 오팔용 前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이웃돕기 성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장수목장(목장장 김영진)은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20kg)196포 (1,000만원 상당)를 장수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군 관내 취약계층 19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매년 복지시설,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뜻을 소중히 담아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암영농조합법인 이성철 대표는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100포(500만원 상당)를 번암면에 기탁했다. 이성철 대표는 200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배형근 면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성암영농조합법인 이성철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된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