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장학금 일백만원 쾌척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회장 박옥희)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6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진안홍삼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부스 수익금의 일부로 박옥희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미래 꿈나무를 잘 육성해야 한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인재양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능력개발과 지역 봉사활등 등 농촌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진안군연합회는 올해 육아를 분담하는 베이비시터 교육과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자아탐색과 세대를 넘어서는 공감 능력을 이끌어 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