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지사장 김은정)는 5월 14일(수)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희)와 간담회를 갖고 공단 담소운동(담배소송 소문내기 운동)지지⋅청렴 실천 캠페인 등을 벌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공단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 등 건강보험 주요 현안을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 전원 이해충돌방지 및 청탁금지 등 청렴문화 확산과 담소운동(담배소송 소문내기 운동)지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담배회사를 상대로 담배소송 항소심을 진행중이며 범국민 지지서명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정 지사장은 "담배소송은 미래세대의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국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다음달 3일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투‧개표소 및 관련시설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방서는 오는 21일까지 진안군 관내 선관위 1개소, 사전투표소 11개소, 투표소 13개소, 개표소 1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마무리하고, 투표 전일까지 미비 사항이 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시설 작동 확인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관계자 대상 비상 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 불량사항 보완완료 확인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선거 당일 화재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진안소방서는 13일 마이꿈유치원이 진안소방서를 대표해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제2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3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리며, 도내 15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유치부 및 초등부 총 1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진안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마이꿈유치원은 총 20명의 원아로 구성됐으며, 정윤영 지도교사의 지도로 ‘빨간 소방차’를 부를 계획이다. 정윤영 지도교사는 “이번 119소방동요대회 출전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이자 안전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주유소 등 위험물 취급시설 내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7월 31일부터 시행된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주유소를 비롯한 위험물 제조·저장 시설에서는 지정된 장소 외의 흡연이 전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 주유소 등 지정된 장소 외에서의 흡연 금지 ▲ 주유소 관계인의 금연 구역 안내표지 설치 의무화 ▲ 관계인은 일정 기준을 갖춘 안전한 장소에 한해 흡연 장소 지정 가능 ▲ 흡연 시 5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 금연 표지 미설치 시 시정명령 조치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위험물시설 내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이어갈 계획이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소방공무원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의 업무 특성상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외상 사고에 자주 노출되며, 이로 인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의 정신적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전문 상담사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여 1:1 개별 상담 및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관리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심층 대면상담을 제공하며, 특히 동료 순직(자살), 폭행 피해, 참혹한 외상 사망 사고 수습 등의 사건을 경험한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긴급 심리 상담을 실시한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심리적 위기 상황에 놓인 직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지속적인 심리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NH농협 진안군지부는 지난 8일 “범농협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 전북농협 경제지원단(단장 최윤자) 조직장 및 소속직원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 일대에서 고추 지주목 세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은 “이른 아침시간부터 열심히 작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NH농협 진안군지부 변성섭 지부장은 “앞으로도 범농협이 함께 힘을 모아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7일 문예체육회관에서 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훈련상황 전파▲선착대 초기대응▲응급의료소 운영▲후착대와 현장지휘대 임무 수행▲긴급구조지휘대 운영▲긴급구조통제단 가동▲지휘권 이양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본격적인 봄철 캠핑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핑의 완성은 안전」캠페인을 5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캠핑장 16개소를 대상으로 봄철 따뜻한 날씨로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일산화탄소 중독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캠핑장‧야영장 이용객 일산화탄소경보기 보급 ▲캠핑카‧차박캠퍼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보급 ▲캠핑장 산불예방 캠페인 ▲소방안전퀴즈 이벤트 및 경품 증정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캠핑장 이용객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봄철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은 2025년 4월 30일 ~ 5월 2일(3일간) 임업용 기계장비를 보유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기계톱 무상점검 및 기술지도를 보급하였다. 진안군산림조합은 조합원에게 평소 기계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대상으로 기계톱 점검과 기술 보급을 시행하였다. 이번 기계톱 무상점검기간동안 손쉽게 기계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용법과 점검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준 진안군산림조합에 감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윤섭 조합장은 "평소 기계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가를 보면서 사소한 고장은 본인이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였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법등의 기술지도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대원들에게 서장 표창장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15일 전북소방본부에서 주관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높은 수준의 훈련과 탁월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소방공무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소방위 이태호(팀장) ▲소방장 박수 ▲소방장 전종호 ▲소방교 정영호 ▲소방교 서동준이다. 이들은 오는 6월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도 얻게 되었다.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은 “탁월한 구조전술 능력을 바탕으로 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119구조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전북소방의 위상을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