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9.5℃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13.2℃
  • 맑음광주 11.5℃
  • 맑음부산 15.3℃
  • 맑음고창 11.7℃
  • 구름조금제주 16.4℃
  • 맑음강화 10.4℃
  • 맑음보은 5.7℃
  • 구름많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12.5℃
  • 맑음경주시 12.4℃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백운노인선교원 찾아 화재취약시설 안전컨설팅

 

진안소방서는 긴 연휴기간을 앞두고 17일 백운노인선교원을 방문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과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최근 화재사례 소개 및 예방 방법 안내 ▲노인요양시설 맞춤형 소방계획 및 피난동선에 대한 지도 ▲시설 내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설비 등 중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의 특성을 고려한 대피 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