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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바르게살기운동진안군협의회, 제주서 열린 2025년 전국회원대회 참가

 

바르게살기운동진안군협의회(회장 김옥봉)는 지난 9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 전국회원대회’에 김옥봉 회장을 포함한 29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전국회원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관하여 행정안전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김지환·최다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주도립무용단의 식전 공연과 가수 양지은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대회기 입장, 행동강령 낭독, 환영사, 대회사, 정부포상,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진안군협의회는 전국회원이 모이는 자리에 진안군의 대표 축제인 홍삼축제 홍보에 적극 앞장섰다. 참가자 전원 홍삼축제 티셔츠를 입고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부채 및 홍삼캔디를 배부하며 홍삼 축제를 알렸다.

행사장은 물론 주요 관광지를 이동할 때마다 단체 빨강 티셔츠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더운 날씨에 부채와 캔디를 건네며 축제 참여를 권유했다. 접근이 용이한 전주 등의 전북 회원들의 관심이 많았으며 꼭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전국회원대회를 통해 회원 모두 진안홍삼축제 홍보 대사란 마음으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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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