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는 13일 신규 소방공무원 8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소방사시보 김종찬 등 8명은 2층 소회의실에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가진 후 소방서, 구조대, 안전센터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실무적응 교육·훈련을 받는다. 신규 소방공무원 8명은 실무적응 교육·훈련을 마치고 장계119안전센터, 장수119안전센터, 무주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소재실 서장은 “장수소방서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내기 소방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장수소방서는 전라북도 13개 소방서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분기 현장활동 우수기법 영상공모제에서 최우수 Best One Team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팀장 중심 현장작동형 「원팀」’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무주119안전센터 구조대가 참여하여 무주덕유산리조트 리프트 멈춤 사고 훈련에 관한 현장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영상을 제작하여 응모했다. Best One Team에 선정된 교육영상은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 소방관서에 공유되며 참여한 팀원에게는 포상과 함께 표창 및 화재대응유공 특별승진 대상 선정시 우대를 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팀장 중심 현장작동형 「원팀」’은 현장의 신규임용자 비중이 확대되는 등 조직의 양적 확대에 맞춰 팀장 중심의 팀워크를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줄이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재실 서장은 “Best One Team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선배들이 현장활동 노하우를 전수하고 후배들과 팀장을 중심으로 팀워크를 다져 안전사고 발생없이 국민에게 더 좋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자율 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위해 6월 30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 동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이 되면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가 면제되고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부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접수는 영업주가 안전관리 우수업소 공표 신청서를 작성해 장수소방서로 접수하면 되고, 문의 사항은 장수소방서 홈페이지(http://jangsu.sobang.kr) 또는 방호구조과(☎063-350-624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소재실 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안
장수소방서는 11일 대형재난발생이 가능한 관내 대상물을 방문하여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지휘통제력 강화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활동 전개를 위해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현장방문행정을 실시했다. 소재실 서장은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종합상활실, 숙박동 등을 직접 방문하여 ▲리조트 운영현황 확인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숙박동별 인명대피계획 및 비상구 확인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 현장점검 및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관계자와 티롤호텔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공사장 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관한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재실 서장은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용객이 많은 랜드마크인 만큼 화재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안전사고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장수소방서는 위험물 제조소 등에서 용접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주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경기도 안산의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발생한 옥외저장탱크 배관 용접작업 중 폭발 사고 등 도내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은 ▲사고사례 전파 및 관련 법령 안내 ▲‘폐기물’관련 위험물 시설 서한문 발송 ▲변경허가 대상 지도 및 현장확인 ▲다각적 홍보 활동 등이다. 특히, 공장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법으로 1일 1회 소방시설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피난시설, 방화구획, 방화시설의 폐쇄·훼손·장애물 적치 등을 금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폐기물 시설 화재의 대부분은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계자는 위험물안전관리법령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장수소방서는 6일 무주군 부모사랑 주간보호센터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노유자시설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유사시 초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화재에 대한 현장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주변 화재위험요소 사전 파악 ▲건물구조 및 소방활동에 필요한 정보 사전수집 ▲연소확대 예측경로 분석 ▲현장진입 동선 및 피난 대피계획 확인 ▲소방시설 위치 확인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대상물에 대한 분석 및 연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훈련계획과 대책으로 화재예방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수소방서는 봄철 따뜻해지는 기후로 산행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안전산행 기반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은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산악사고 예방활동대 운영 ▲등산로 안전시설물 및 안내표지판 등 정비·보강 ▲비대면 산악사고 교육 및 홍보 ▲산악사고 긴급구조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산악사고 예방 강화 등이다. 유형찬 구조구급팀장은 “봄철을 맞아 관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며 “지속적인 예방과 홍보로 안전한 산행문화를 확산시키고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5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장수군 의용소방대 김재문 남성연합회장과 송영자 여성연합회장 및 소방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 대상자는 5명으로 의용소방대장 재임기간 동안 뛰어난 역량으로 소방발전에 공헌한 고동금 (前)산서여성의용소방대장, 이민호 (前)번암남성의용소방대장, 조정임 (前)천천여성의용소방대장, 형정이 (前)계남여성의용소방대장, 김광순 (前)계북여성의용소방대장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고문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형정이 (前)계남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임무가 점차 막중해지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봉사활동이 의용소방대로부터 시작되므로 의용소방대 고문으로서 활발한 활동과 지역 소방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재실 서장은 “지역발전에 큰 영향력을 가진 다섯 분이 고문으로 위촉됨으로써 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로 진일보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수군 농민회는 지난 28일 농민회 사무실에서 농민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발대식을 열고 올 한해 영농의 무탈과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사의 초청 없이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정상길 장수군 농민회장의 개회사, 이대종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의 격려사, 주요 참석자의 덕담, 농민의 건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은 한 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영농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장수군 농민회에서 매년 실시해 왔다. 정상길 농민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올해 영농발대식은 내부행사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어렵고도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고 모든 농업인이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주영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영농발대식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농업인의 정보교환과 화합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영농발전을 위해 농업재해, 농작업 및 생산기반시설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장수군 로컬JOB센터(센터장 최민강)는 지난 3월14일 장수사과원예농협회의실에서 장수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연수)과 ‘장수군 도·농[都·農] 상생형 농가일자리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수군 도·농[都·農] 상생형 농가일자리지원사업’은 장수군로컬JOB센터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년동안 새롭게 진행되는 사업으로 장수군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도시의 유휴인력을 발굴해 농촌 일손이 부족한 장수군에 농업근로자를 알선 및 제공함으로써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구인 농가 중식 및 간식비 지원 ▲농업근로자 상해보험 가입 및 보험 신고업무 노무사 대행 ▲도시 농업근로자 교통비 및 고용촉진 수당 지금(농가 제공 임금과 별도 지원) ▲농작업 사전 교육 및 안전관리 교육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의 부담을 낮추고, 도시 유휴인력 발굴로 농촌 인력수급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연수 조합장은 “사과는 장수군을 대표하는 특화 작물로 군내에서 가장 많은 농업 근로자를 필요로 하며, 우리 조합은 장수군 내 사과농가 7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