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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화목보일러 간이SP설치주택 방문 현장지도

 

 

장수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하이트진로에서 후원받아 화목보일러 주택화재와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2022년도 산림인접 주택 화목보일러 간이스프링클러 185가구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도내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총 161건이 발생했으며 총 재산피해액은 1,096백만원에 달했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더불어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지원단을 구성하고, 전문 소방시설 설치업체의 교육을 수료한 후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간이스프링클러 설비가 화재발생 초기에 매우 효과적”이라면서 설비 시공이 적절하게 되었는지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사후관리 방법 등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화목보일러는 취급 주부의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데 화재초기 연소확대방지에 큰 도움이 된 사례가 많다”며“이번에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게 된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더욱 홍보 , 교육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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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