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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화목보일러 간이SP설치주택 방문 현장지도

 

 

장수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하이트진로에서 후원받아 화목보일러 주택화재와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2022년도 산림인접 주택 화목보일러 간이스프링클러 185가구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도내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총 161건이 발생했으며 총 재산피해액은 1,096백만원에 달했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더불어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지원단을 구성하고, 전문 소방시설 설치업체의 교육을 수료한 후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간이스프링클러 설비가 화재발생 초기에 매우 효과적”이라면서 설비 시공이 적절하게 되었는지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사후관리 방법 등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화목보일러는 취급 주부의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데 화재초기 연소확대방지에 큰 도움이 된 사례가 많다”며“이번에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게 된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더욱 홍보 , 교육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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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