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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무주군 자원순환시설 화재발생..진압

 

장수소방서는 25일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의 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무주119안전센터(센터장 공균)에서 긴급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의 원인은 재활용으로 배출한 부탄가스통에 남아있던 가스가 수거 차량에서 압축 수거하는 과정에서 폭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원순환시설 관계자는“재활용선별장을 들어오는 대부분 부탄가스, 살충제 등이 구멍이 뚫리지 않은 상태로 수거 차량 및 선별장에 반입되어 쓰레기를 수거하는 미화원뿐만 아니라 선별원의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수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 팀장은 “사용한 부탄가스 통이라도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한 곳에서 노즐을 눌러 가스를 모두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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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