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일자리센터가 진안군민과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안군청년센터와 협업해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진안군에 주소지를 둔 자로,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청년과 일반 군민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청년 모집은 8월 5일(화)부터 6일(수) 오후 5시까지 진안군청년센터를 통해 추천·연계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굴착기 3명, 지게차 3명이다. 일반 군민은 8월 7일(목) 오전 8시부터 8일(금)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모집 인원은 굴착기 5명, 지게차 5명으로 총 10명이다. 교육생 모집 공고문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의 소통/참여 → 공고/고시송달(위탁)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일자리센터(063-432-9297)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일자리센터의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진안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으로 구직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군민과 청년들이 참여해 지역 내 일자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구인·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저탄소농업프로그램 시범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가을갈이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 규모는 지난해 50ha 이상에서 지자체와 농업인들의 요청으로 올해 20ha 이상으로 기준이 완화됐다. 농업법인이나 생산자단체만 신청 가능하며, 개인 농업인은 이들 단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가을갈이를 대상으로 ha당 46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 단체는 소재지 시군청 담당부서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에는 40개 농업법인이 4,959ha 규모로 참여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의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올해 하반기 시범사업에도 저탄소 영농활동 실천을 통해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농업법인·생산자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 3기 참여자를 오는 5일부터 신청받는다고 1일 밝혔다. 토킹 클래스는 학생 개별학습 시간을 활용해 자기주도적 영어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원어민 강사와의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3기부터는 기존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까지였던 참여 대상을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한다. 대안교육기관 및 홈스쿨링 등 학교 밖 학업 중단 학생 및 학부모의 지원 문의와 요구를 반영해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토킹 클래스는 레벨별 맞춤 그룹형태로 수업이 운영되며 원어민 강사 1명당 학생 3명이 참여하는 1:3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영어교육 소외 지역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생활 중심의 영어사용 기회를 제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영어 실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기 수업은 주 2회·1차시당 30분씩, 9주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8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5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후 9시까지 온라인사이트(https://www.jhcenglish.co.kr/)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문형심 창의인
진안군이 가위박물관 특별전시 『행복배달 왔어요』의 전시 기간을 오는 8월 17일(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 기간 연장은 여름 휴가철 가위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시는 생명과 탄생을 상징하는 ‘황새가위’의 의미를 예술작품으로 확장한 기획전시로, 딸의 탄생을 계기로 시작된 토끼를 그리는 화가’ 송지호 작가의 토끼 그림은 가족과 사랑, 일상 속 소소한 행복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8월 7일부터 17일까지는 전시 연계 체험인 「행복상자 만들기」가 무료로 열려 전시관을 찾는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위박물관 담당자는 “여름 휴가철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편히 방문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연장했으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며, “늘 가까이에서 자주 찾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국토관리사무소가 국도21호선 개운치터널 정밀안전점검을 위해 순창에서 정읍방향을 8.15(금)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일방향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남원국토는 차단시간대에 순창에서 정읍방향 이용차량은 지방도 49호선 방산교차로로 우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남원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통제가 도로 이용객과 점검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며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지역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도 희망장학생」 선발 계획을 발표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도내 고등학생 100명을 선발해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025년 8월 14일(목)부터 8월 19일(화)까지이며,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jbile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다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으로서, ① 2025년 7월 31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보호자(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전북특별자치도에 등록되어 있는 자, 또는 ②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북특별자치도에 있고, 신청 학생이 도내 중학교 졸업자인 경우 년 1학기 학교 내신성적 평균 80점 이상자 평가 기준은 학업성적, 생활정도 및 가산점(다자녀,다문화 가정)을 적용하여 평가한다. 최종 선발자는 2025년 9월 23일(화) 진흥원 홈페이지(공고/고시)를 통해 발표되며, 장학금은 9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015년부터 ‘희망장학금’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총3억 9천
무주군과 사)반딧불축제위원회가 오는 8월 22일까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9.6.~14.)와 함께 할 ‘반디프렌즈’를 모집한다. ‘반디프렌즈’는 행사 진행 요원으로 모집인원은 분야별 매니저 10명을 포함해 총 210명이다. 매니저는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10:00~22:00) 근무하게 되며 안전, 환경, 행사 등 각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나머지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09:00~22:00 교대 또는 유연근무) △반딧불축제장 안내 및 운영지원, △신비탐사 운영지원, △방문객 안내, △안전관리 보조, △환경 정리 및 청소, △교통 정리, △기타 행사 운영 등 현장 진행을 맡는다. 공고(2025. 4. 23.)일 현재 만 19세 이상(2004년)~만 70세 이하(1954년) 면 응시 가능하며 무주군 거주민이면 우대한다. 신청은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https;//www.firefly.or.kr/)을 통해 하면 되며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합격자는 개별 통지한다 김광용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총괄팀장은 “역대 최초, 최다 인원의 반디프렌즈가 투입되는 만큼 방문객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더불어 고용 효과를 창출하는 1
장수군이 레드푸드 테마 장수트레일레스 ‘2025년 레드푸드레이스 in 승마로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락앤런 주최로 오는 9월 20일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와 연계해 장수 말역사체험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는 마라톤과 함께 장수의 대표 특산물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장수의 대표 레드푸드를 테마로 사과 16km, 토마토 10km, 오미자 5km 3개 코스가 운영되며 코스별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본인의 체력과 취향에 따라 종목을 선택할 수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장수의 신선한 레드푸드로 구성된 기념품과 완주 메달이 제공된다. 대회 당일에는 한우랑사과랑축제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가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5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청년 및 지역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체류형 스포츠 관광’ 모델로서 큰 의미가 있다. 참가 신청은 코스별 선착순 200명까지 ‘락앤런’ 공식 홈페이지(rocknrun.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장수군의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학교 및 어린이집의 방학 일정에 맞춰 기획되었으며, 짧지만 몰입도 높은 체험 중심의 구성으로 어린이들의 놀이와 학습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요리 수업인 ‘가족제빵소’, 제철 과일을 활용한 ‘과일톡톡 요리교실’, 신기한 마술을 체험하는‘짜잔! 마술나라’등 7개 프로그램으로, 총 7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24년도에는 총 5개 과정 59회 운영을 통해 448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프로그램 접수 및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jbchild.kr) 내 체험교육(상상문화센터)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강의 시작일 3일 전까지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이광영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많은 어린이들이 체험관을 찾아와 유익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군 번암물빛축제위원회(위원장 소순배)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예정된 ‘제9회 번암물빛축제’의 일부 프로그램을 축소·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군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추진됐다. 축제위원회는 논의 끝에 △공연 및 무대행사 일부 취소 △축하공연 축소 △불꽃놀이 전면 취소 등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을 자제하기로 했다. 다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 차원에서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는 간소하게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공동체의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성은 번암면장은 “최근 폭우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국민 정서에 공감하는 차원에서 결정한 만큼 면민들과 내방객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작은 위로와 배려의 마음을 담아 지역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번암물빛축제’는 여름철 시동강천변공원을 무대로 ‘물과 빛’을 테마로 열리는 번암면 대표 지역축제로, 올해 9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