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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부귀면 주민자치위, 소식지 「부귀사람」 최초 발간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춘)가 소식지「부귀사람」을 최초로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소식지는 마을의 문화, 역사, 여행 등의 소박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며, 부귀면과 향우 간의 따뜻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라는 자치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발간하게 되었다.

 

「부귀사람」은 주민자치위원이 십시일반 마련한 자금으로 발행한 최초의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소식지이며, 계간 발행될 예정이다.

 

지난 4일 주민자치위는 소식지 발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박영춘 위원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위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자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소식지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대한민국주민자치실전서’ 박경덕 저자도 함께하였다.

 

김진구 부귀면장은 소식지 발간을 축하하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무원에 의지하지 않고 자립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었다. 부귀면의 자랑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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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