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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NH농협 진안군지부-부귀농협, 농촌 왕진버스 운영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부귀농협(조합장 김영배),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12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 의료지원, 구강검사 및 보건교육, 검안·돋보기 지원 등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농촌사랑 장수사진 촬영사업」을 진행하여 고령·취약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장수사진 촬영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이동제한 등으로 사진촬영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에게 사회적 소외감 해소 및 활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며,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부귀농협 김영배 조합장은 “농사일에 지친 농업인들에게 농촌 왕진버스가 직접 찾아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농업인의 건강한 앞날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진안군지부 변성섭 지부장은 “농촌왕진버스가 의료 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왕진버스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농정업무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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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첨단과학산단에 바이오기업 2곳 투자…108억 원 규모 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정읍시와 함께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바이오 기업 2개사를 유치하며,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와 정읍시는 30일 정읍시청에서 ㈜바이오메이신과 ㈜지아이와 총 10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학수 정읍시장,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정읍 첨단과학산단 내 약 2,500평 부지에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총 3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 부지는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법인세 감면(5년 100%+2년 50%), 투자보조금 최대 10%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세제 및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바이오메이신은 잔디에서 추출한 ‘메이신’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53억 원을 투자해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지아이는 무기산화물 복합체인 ‘지아이온’을 기반으로 한 항균‧탈취 기능성 첨가제를 생산하며, 55억 원을 투자해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올해 안에 토지 매입을 마치고 내년 2~3월 중 착